결혼이란

어떤이들은 사랑을 해서 둘이 같이 살기를 원해서 결혼을 하는이가 있는가 하면 때가 되었으니 선을 보고 적당한 사람을 골라서 아 이사람하고는 평생을 살아도 괜찮겠디 싶어서 하는결혼도 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많은이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낀다.

우선 참 싸가지 없는 며느리들을 본다,

나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참 너무 한다 싶은 며느리들이 많다,

우리는 한집안의 딸이자 어느 집안의 며느리이다.

그러기에 서로가 조금씩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면 편안하게 소리 없이 살수 있을 텐데,,

어떤 며느리는 자기 집에는 마냥 퍼다주면서 시댁에 작은것에도 벌벌 떠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바라기는 무얼 그리 바라는지,,

어떤 며느리는 받는것은 너무너무 좋아라 하면서도 때가 되면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며느리도 있다,

그리고 너무 지극정성인 며느리도 있다.

아무튼 많은 여자들 ..며느리이자 딸인 우리들,,

시댁식구에게 누구나 어렵다. 내 부모처럼 나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너무어려워하기만 하면 안된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조금만 양보만 하면 조금더 편해질수 있는데

아마 동서간에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서로가 남남이 만나서 가족이 되었는데 어디 편하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며느리이자 딸이자 한아이이 엄마이다,.

그럼 내 자식이 이다음에 그런 며느리를 데리고 온다면 엄마인 여자인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오늘 어떤 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마음이 쓸쓸했다,

너무 참 그랫는데,.

놀이터에서 만난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한번 혀를 찼다,

내 자식이 나를 보고 있는데,,

내가 한만큼 내자식드로 나에게 한다는데,,

우리 이세상에 사는 며느리들 반성을 해야 할일이 많을것이다ㅣ,

우리 부모가 어디가서 그런 대접을 받는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그냥 오늘 들은 이야기 가 너무 화가 나서 마음이 복잡하다,

너무 화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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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21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기에 그리 화가 나셨는지 궁금해요-

울보 2005-09-21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한심한 며느리요,,
너무나 한심한 며느리,,
정말 내가 시누라면 한마디가아니라 열마디쯤 해주고 싶은 며느리,,

비로그인 2005-09-2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가지 없으면 안되는데. 울보언니.. 때끼!!! 해주세요. ^-^;;;

쑥 2005-09-21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번 명절에 사람도리하고 산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chika 2005-09-2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세요.. (울보님이 이렇게 할 정도면 저는 때려주고 싶어질 것 같다는;;;; 아, 저 너무 폭력적인거 같아요! ㅠ.ㅠ)

울보 2005-09-2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네 그러고 싶어요,
참나님 정말요,저도 새삼 아주 많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어려워지더군요,
치카님 괜찮아요,,
네꾹 참지요,,뭐..

히피드림~ 2005-09-21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여자로서 시댁식구의 부당한 대접에 불만을 품는 여자들은 봤어도 울보님처럼 며느리로서 시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하시는 분은 첨입니다.^^;; 자기는 별로 하는 거 없으면서 바라기는 엄청 바란다는 대목에서 무지하게 찔렸다는...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는 며느리들이 모여서 남편, 시댁 욕 장난아니게 하는데(하긴 그러면서 푸는 거겠죠) 맨날 거기가서 답답한 소리, 욕하는 소리만 듣다가 울보님 글 읽으니까 참 새롭네요.

울보 2005-09-2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저도 종종 시댁흉봅니다,
그러나 내가 그만큼 하지 못하기에 정도가 있는것이지요,,나랑 다른이들과 만나서 사는데 다 나같을수는 없잖아요,,그냥 그런 마음 내엄마도 시어머니고 나도 다른집 며느리이기에..
 

오늘아침에 늦게 일어났는데 왜 이렇게 졸린지,,

아이고 자고 싶다,

그런데 ,,

자고 싶지 않다,

이 마음은 또 뭐란 말인가

잠은 오는데 자고 싶지 않다,

후후

이상하다,

읽어야 하는 책은 읽어달라고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참 묘한 기분이다,

에고 ..

잠을 잘까,

아니면 ,,

책을 읽을까

아니면 그냥 멍하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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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고 싶으신 거여요~ ^^

물만두 2005-09-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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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류가 동생???


울보 2005-09-20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네 놀고 싶지요,,ㅎㅎ
물만두님 아니요,,그럴리는 없는데요,,ㅎㅎ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1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굴렁쇠 아이들 노래 / 보림(음반)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랑 모래놀이를 하러 가면 종종 모래속에 손을 넣고 부르는 노래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새집다오."라는 노래입니다. 아이는 잘도 따라 부르면서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집을 만든다고 야단입니다. 그렇게 놀다보면 동네 아이들이 한명 두명 모여들기 시작하지요,

모두가 신나게 즐겁게 노는 모습들이 참 좋습니다,

이음반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류가 좋아라하는 "잘잘잘. 우리집에 왜 왔니. 줄넘기 노래./ "등등 너무너무 좋은 익숙한 노래들이 흘러 나옵니다,

내가 그동안 흥얼거리면서 아이에게 들려주었던 우리가 어려서부터 부모님들에게 들어왔던 노래들이 흘러 나오는데 참 기분이 좋다. 그 기분 나와 아이가 한 노래를 들으면서 공유할수 있다는 그 기분,

오늘도 아이는 노래를 들으면서 나보고 같이 놀자고 한다. 노래하면서 춤추고 .게임도 할수 있고 엄마랑 아이랑 같이 흥겹게 부를 수있어서 정말 좋다,

간만에 참 마음에 드는 노래를 들었다,

어쩔때는 모르는 노래가 아주 많아서 참 따라 부르기 가 힘들었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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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친정에 있는데 옆지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요,,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던 분이데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셨다군요 그래서 일요일에 오전에 일찍 올라오려고 했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는 합의가 아직 안된 상태라 장사를 지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놀다가 늦게 올라왔지요ㅡ 그런데 좀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에게 오늘 부터 장사를 치룬다고요, 그런데 내일 모래 상이나가는데 관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고 옆지기에게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온 모양입니다 해달라고 그런데 그 상당한 친구가 아니라. 다른 친구인 모양입니다.

언제나 그랫답니다 그 친구는 자기에게 일이 생기면 모든일을 그 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네가 다알아서 해라. 하고요,참 어이가 없더군요,,옆지기는 걱정이랍니다. 회사가 요즘 많이 바쁜 모양인데,,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친구형제가 많은데 누나들이 많아서 조카들이 있을텐데,,누님들이 나이가 많다고 하던데,,그럼 조카들도 많을텐데요,,왜 ??????????????????????????

그냥 옆지기는 내일 오후에 올라오는데 ,,

지금마음이 그런 모양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이미 많이 슬퍼했는데,,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거든요,

누군가의 죽음을 요즘은 너무 많이 접하니 마음이 아주 이상하데요,

하늘도 많이 슬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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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0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버지는 일흔다섯이신데요. 요새 부쩍 세상 떠날 일이 걱정이신가 봅니다... 가족 모임 때면 할아버지가 일흔여섯에 주무시다 조용히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좋겠는데...

울보 2005-09-2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우리 아빠는 80이신데요,,
삶에 참 많은 애착을 가지시더라구요,,나이가 드니 더 그러신것 같아요,,
그럴때면 마음이 아파요,,
돌아가신분은 올해 60이 조금 넘었다고 들었는데,,
 

아빠 산소에서 만난 방아깨비,,



기억나시나요,,

이렇게 잡고 있으면 까닥까닥 방아를 찧는답니다,

류는 무섭다고 도망을 가네요,



도토리 나무가 있더군요,

아직 익지는 않았는데 류가 따달라고 해서,,

그런데 너무 귀엽네요,



산초열매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아빠 산소바로 위애 이렇게,,

아직 덜 영글었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보았어요,,

산초나무를 냄새가 아주 찐하더군요,,

산에 가면 참 많은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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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20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가 정말 정겹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울보 2005-09-20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별사탕님 저야 잘보내고 왔습니다,
별사탕님도 추석 잘보내셨나요,,

水巖 2005-09-2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초, 참 좋은 우리나라의 향신료죠. 외국의 강한 향신료 보다도.

물만두 2005-09-20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아깨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울보 2005-09-2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수암님 전 잘몰랐는데 추어탕에 들어간데요,,제가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요,,
물만두님 저도 그랫어요,작년에는 못보았는데 올해는 아주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