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친정에 있는데 옆지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요,,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던 분이데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셨다군요 그래서 일요일에 오전에 일찍 올라오려고 했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는 합의가 아직 안된 상태라 장사를 지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놀다가 늦게 올라왔지요ㅡ 그런데 좀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에게 오늘 부터 장사를 치룬다고요, 그런데 내일 모래 상이나가는데 관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고 옆지기에게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온 모양입니다 해달라고 그런데 그 상당한 친구가 아니라. 다른 친구인 모양입니다.

언제나 그랫답니다 그 친구는 자기에게 일이 생기면 모든일을 그 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네가 다알아서 해라. 하고요,참 어이가 없더군요,,옆지기는 걱정이랍니다. 회사가 요즘 많이 바쁜 모양인데,,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친구형제가 많은데 누나들이 많아서 조카들이 있을텐데,,누님들이 나이가 많다고 하던데,,그럼 조카들도 많을텐데요,,왜 ??????????????????????????

그냥 옆지기는 내일 오후에 올라오는데 ,,

지금마음이 그런 모양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이미 많이 슬퍼했는데,,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거든요,

누군가의 죽음을 요즘은 너무 많이 접하니 마음이 아주 이상하데요,

하늘도 많이 슬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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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0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버지는 일흔다섯이신데요. 요새 부쩍 세상 떠날 일이 걱정이신가 봅니다... 가족 모임 때면 할아버지가 일흔여섯에 주무시다 조용히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좋겠는데...

울보 2005-09-2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우리 아빠는 80이신데요,,
삶에 참 많은 애착을 가지시더라구요,,나이가 드니 더 그러신것 같아요,,
그럴때면 마음이 아파요,,
돌아가신분은 올해 60이 조금 넘었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