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7번째

류친구들이 오면,,아니지

류친구가 오면 종종 책을 읽어주곤한다,

류친구는 동생이 생겨서 엄마가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런것에 비하면 류는 나랑 잘 놀기에 둘이 같이 책을 읽어준다,

오늘도 한참을 놀다가 책을 읽어주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둘이 놀면서 소꿉놀이를 하는데 종종 엄마놀이를 한다,

류는 신데렐라를 워낙에 좋아해서 자기가 꼭 역활을 맡아도 나쁜엄마란다 친구는 신데렐라고 그리고는 청소해라 거울 딱아라 시킨다,

그래서 이책을 읽어주면서 물었더니 아이는 웃는다,

이책은 만일 자기가 엄마라면 이렇게 할텐데 라고 하면서 자신히 하고 싶은 일을 은근히 엄마에게 이야기 한다, 엄마랑 아주 즐겁게 놀이를 할수 있다,

이책은 남자아이와 아빠의 이야기이다,

위에 책이 여자아이랑 엄마랑 나누는 대화라면 이책은 아빠랑 아들이 나누는 대화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요즘 아이들에게 어찌 이렇게만 가르칠수 있는가,

류는 종종 아빠에게 이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남자아이 이야기이다, 난 일부러 이두권을 다 구입을 해주었다,

요즘은 그렇게 남자 여자 구분도 많지 않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기를때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어야 할것 같아서,,

류는 두권다 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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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빨간 기차 (그림책 + 퍼즐판 4조각 + 교구 + 스티커) - 홈돌이 탈것 놀이책
차보금 지음, 한세진 그림 / 아이즐북스 / 2006년 1월
절판


저기 책위에 레일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빨간 기차가 보이나요,
저것이 저렇게 작아보이지만 아주 속도가 빠르다지요,
저기 퍼즐판은 4가지로 바꿀수가 있어요,
그리고 잘 보시면 알겠지만 스트커도 한장 들어있는데
류가 모두 때어서 저 퍼즐판에 장식을 했답니다,

퍼즐 모양을 바꾸어서 아니다 돌려놓았네요,
왜,,
우리는 종종 내가 하는일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타인이 하는일이 더 커보이고 부러울때가 있잖아요,
아마 이 작은 빨간 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똑같은 일을 하는 빨간 기차이야기지요,

이번에는 빨간 기차가 책밖으로 나와버렸네요,
참 빨간기차이야기,,
빨간기차는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가 우연히 여러친구들을 만나지요,
그리고 그네들을 태워주면서 빨간기차는 알아갑니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요,,
류는 신나게 빨간 기차를 움직입니다,

빨간 기차가 도착한 파랑역,
그리고 구름역,,까지,
요즘 한창 토마스기차를 좋아하면서 이 기차를 보더니 더 좋아합니다,
종종 다른 기차가 여기에 타면 안되냐고 묻는데,
철길이 너무 작아서 안된다고 투덜거리지만,,
그리도 아이는 이 작은 빨간 기차가 너무너무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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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의 비닐우산 ㅣ 우리시 그림책 6
윤동재 지음, 김재홍 그림 / 창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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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집 창가에 놓여있는 작은 화분,
그런데 화분이 참 독특하네요,
어디선가 많이 보아온 깡통으로 만들었네요,
그 안에 노란꽃이 피어있습니다,
그리고 창가에 보이는 노란티셔츠를 입은 아이가 초록 비닐우산을 피고 있네요,

누군가가 비가 오는데 담벼락에 앉아있네요,
눈을 감고 있는데 일부러 눈을 감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잠을 자고 있는건지,,
그옆에 놓인깡통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디선가 본듯한,,,

자꾸 시선이 이깡통으로 갑니다,
언제부터 그곳에 있엇는지 벌써 깡통에는물이 가득찼습니다,
저기에 담겨야 할것은 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잔잔한 정이 아닐까요,,

가만히 물이 고인 땅에,,
초록우산이 보입니다,
물웅덩이 군데군데에,,
빠르게 뛰어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러분들도 비가올때 땅에 고인 물웅덩이를 보았지요,
아!
어디선가 본 노란 티셔츠,,

비가 그쳤나보네요,
아침에 누군가가 앉아있던 담벼락에
초록 비닐우산만이 얌전히 놓여있네요,
저 우산을 ›던이는 그래도 마음이 따뜻했었겠지요,
저는 오늘 저 작은 볼품없는 우산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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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3-1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 따뜻하네요. 투박한 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울보 2006-03-14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보기에는 유화의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참 멋스러운 그림입니다,,
 

3월은 참자 하면서도 참 많이도 질렀다 벌써,

아직 삼월의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책은 몇권읽지도 않고,

지르기만 하면 무엇을할까,,

그런데 왜 이리 읽고 싶은책은 늘어나는건지,,

가족앨범 작년부터 보관함에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확질렀다,

류랑 책을 읽으면서 한창 아동성폭력에 대해서 뉴스가나올때라 할말이 더 많았다,

아직 어린아이인데라고 말할지 몰라도 그래도 아이랑 대화는 된다,

이책은 작가를 좋아한다,

류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고 내용이 너무너무궁금해서,,

신간위주로 살려고 마음먹었던 터라,,

잘 지른것 같다,

류가 한참 이야기하다가 가족이 조용하면 엄마 조용왕자가 왔나봐,라고 말을 한다,

이책도 신간이다,

바닷속을 아주 재미있게 여행을 했다,

그동안 해마이야기를 참 좋아했는데 새로운 해마이야기를 알게 되고 바닷속 생물들의 특징을 더 많이 알게 된책이다,

최씨부부의 어처구니 있는 아파트살이

글쎄 내용이 아주 궁금하다,

요즘은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기회가 된다면 한가한 농촌에가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 옆지기도 그중한사람이지만 아직 아이도 어리고 할일도 많기에,

도시속에서는 그렇게 살아갈수없을까?

이책은

13계단을 읽고 너무 좋다고 하니 하이드님과 만두님의 추천을 받아서 질렀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하고 있다,

빨리 읽고 싶지만 잡고 있는 책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모두가 나를 바라보면서 나도 이뻐해달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얼마전에 마일리지로 확 질렀던 책들이다,

그리고 몇일전에 옆집에서 질렀다

언제나 알라딘에 들어오면 한동안 메인 화면에 떠있던책

나도 아내이기에 내용이 아주 궁금햇는데

여기저기 신간소개에 나오면서 리뷰들이 올라온다,

음 나도 읽어봐야지 꼭 읽어볼랍니다,,

하이드님이 마음에 드는 책 발견에서 눈을뜨고 페이퍼를보고 있다가 올라온 리뷰를 보자마자,

그런데 정말 후회가 없다,

어제 도착한 이책,

너무 마음에 든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존에 보던 책들이랑은 다르지만 그래도 좋다

작년부터 내보관함에 있던 책

근 일년을 눈독만 들이던 책인데,

이제서야 질럿다,

정말 많이도 질렀다,

어지 내책만 지르겠는가,

류를 위해서도 신간위주로 골라보았다,

이책은 우리가 그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옛날이야기 식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것같다,

보이지 않는이와 다리가 불편한이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야기 류는 앞에 점자 글자가 참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개구리 이야기,

류가 엄마 올챙이가 꼬물꼬물거려,,

그러면서 책을 읽는내내 책속으로 빠져들어간다,

너무나 즐겁게 책을 본다,

그런데 정말 올챙이는 이사를 가나,,,,,,,ㅎㅎ

너무마 마음에 드는책이다,

얼마전에 내가 올린 페이퍼중에서 류에게 없는 책들을 체크해놓았던 부분이 있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 내용을 스크랩해두었다가 류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아니다 다를까 류도 좋아라한다,

남에게 나도 가진것은 없지만 베풀수있는 작은 아름다움이 어떤것인지 아이에게 말이 아니라 책으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류가 아주 좋아하는책

이책은 하루에 한 5번은 읽는다

읽고 또 읽고,,

그리고 퍼즐판으로 얼마나 기찻길을 만들면서 노는지

스티커는 모두 퍼즐판위에 붙여놓고,

내가 책을 읽으면 자기는 기차를 출발시킨다,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책이다, 이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일은 없다라는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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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는 유령구조댄가 뭔가 안볼예정인데요 ㅠ.ㅠ;;; 와전입니다~ 일요일들 보시고 재밌으면 알려주세요^^

하이드 2006-03-1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날이 소중하다' 책 참 예쁘죠? ^^ '유령인명구조대' 도 재밌습니다.

울보 2006-03-1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일요일들은 꼭 읽고 알려드릴게요,
하이드님 네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내용도 너무 좋던데요,저도 받자마자,,ㅎㅎ
 

내가 말하지 않으면,

내가 말하지 않으면 나에게 무슨일이 있는것이다,

아닌데,

타인들이 내가 말하지 않거나,

조금 우울해보이면 내게 무슨일이 잇다고 여기나보다,

난 아무일도 없는데,,

오늘도 새로운것을 알았다,

음 사람사는것이 다 내마음같지 않다는것도,

많은것을 배우게 한다,

역시 칩거가 최고다,

아니면 나를 모르는이들을 만나서 그냥 담소를 나누는정도,

나를 너무 많이 안다 생각하는 이들은 나를 너무 말하려 한다,

그리고 내가 너무 잘해주면 언제나 내가 손만 내밀면 달려가는 사람으로 안다,

만일 내가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실망이니 어쩌니 하겠지.

다 그런것이다,

자꾸 살면서 너무 안좋은것만 알게 되어서 속이 상한다,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다 내마음 같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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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무슨 일이 있었어요? 속상해 하지마세요 .ㅠ.ㅠ

울보 2006-03-14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그냥 사는게 그렇더라구요,,
속상해 안해요,,그냥 이제 그러려니해요,,,만두님,,

파란여우 2006-03-14 2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좋은 것도 알고 고뇌도 하면서 웃음도 깊어지는 거 아닌가요?
울보님처럼 연약하신 분은 이 씩씩한 여우가 지킵니다. 아자!!! 아비용~~^^

울보 2006-03-14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저연약하지 않아요 그저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사람입니다 종종 버거워서 힘들어하지만요 여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