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7번째

류친구들이 오면,,아니지

류친구가 오면 종종 책을 읽어주곤한다,

류친구는 동생이 생겨서 엄마가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런것에 비하면 류는 나랑 잘 놀기에 둘이 같이 책을 읽어준다,

오늘도 한참을 놀다가 책을 읽어주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둘이 놀면서 소꿉놀이를 하는데 종종 엄마놀이를 한다,

류는 신데렐라를 워낙에 좋아해서 자기가 꼭 역활을 맡아도 나쁜엄마란다 친구는 신데렐라고 그리고는 청소해라 거울 딱아라 시킨다,

그래서 이책을 읽어주면서 물었더니 아이는 웃는다,

이책은 만일 자기가 엄마라면 이렇게 할텐데 라고 하면서 자신히 하고 싶은 일을 은근히 엄마에게 이야기 한다, 엄마랑 아주 즐겁게 놀이를 할수 있다,

이책은 남자아이와 아빠의 이야기이다,

위에 책이 여자아이랑 엄마랑 나누는 대화라면 이책은 아빠랑 아들이 나누는 대화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요즘 아이들에게 어찌 이렇게만 가르칠수 있는가,

류는 종종 아빠에게 이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남자아이 이야기이다, 난 일부러 이두권을 다 구입을 해주었다,

요즘은 그렇게 남자 여자 구분도 많지 않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기를때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어야 할것 같아서,,

류는 두권다 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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