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참자 하면서도 참 많이도 질렀다 벌써,

아직 삼월의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책은 몇권읽지도 않고,

지르기만 하면 무엇을할까,,

그런데 왜 이리 읽고 싶은책은 늘어나는건지,,

가족앨범 작년부터 보관함에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확질렀다,

류랑 책을 읽으면서 한창 아동성폭력에 대해서 뉴스가나올때라 할말이 더 많았다,

아직 어린아이인데라고 말할지 몰라도 그래도 아이랑 대화는 된다,

이책은 작가를 좋아한다,

류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고 내용이 너무너무궁금해서,,

신간위주로 살려고 마음먹었던 터라,,

잘 지른것 같다,

류가 한참 이야기하다가 가족이 조용하면 엄마 조용왕자가 왔나봐,라고 말을 한다,

이책도 신간이다,

바닷속을 아주 재미있게 여행을 했다,

그동안 해마이야기를 참 좋아했는데 새로운 해마이야기를 알게 되고 바닷속 생물들의 특징을 더 많이 알게 된책이다,

최씨부부의 어처구니 있는 아파트살이

글쎄 내용이 아주 궁금하다,

요즘은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기회가 된다면 한가한 농촌에가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 옆지기도 그중한사람이지만 아직 아이도 어리고 할일도 많기에,

도시속에서는 그렇게 살아갈수없을까?

이책은

13계단을 읽고 너무 좋다고 하니 하이드님과 만두님의 추천을 받아서 질렀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하고 있다,

빨리 읽고 싶지만 잡고 있는 책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모두가 나를 바라보면서 나도 이뻐해달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얼마전에 마일리지로 확 질렀던 책들이다,

그리고 몇일전에 옆집에서 질렀다

언제나 알라딘에 들어오면 한동안 메인 화면에 떠있던책

나도 아내이기에 내용이 아주 궁금햇는데

여기저기 신간소개에 나오면서 리뷰들이 올라온다,

음 나도 읽어봐야지 꼭 읽어볼랍니다,,

하이드님이 마음에 드는 책 발견에서 눈을뜨고 페이퍼를보고 있다가 올라온 리뷰를 보자마자,

그런데 정말 후회가 없다,

어제 도착한 이책,

너무 마음에 든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존에 보던 책들이랑은 다르지만 그래도 좋다

작년부터 내보관함에 있던 책

근 일년을 눈독만 들이던 책인데,

이제서야 질럿다,

정말 많이도 질렀다,

어지 내책만 지르겠는가,

류를 위해서도 신간위주로 골라보았다,

이책은 우리가 그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옛날이야기 식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것같다,

보이지 않는이와 다리가 불편한이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야기 류는 앞에 점자 글자가 참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개구리 이야기,

류가 엄마 올챙이가 꼬물꼬물거려,,

그러면서 책을 읽는내내 책속으로 빠져들어간다,

너무나 즐겁게 책을 본다,

그런데 정말 올챙이는 이사를 가나,,,,,,,ㅎㅎ

너무마 마음에 드는책이다,

얼마전에 내가 올린 페이퍼중에서 류에게 없는 책들을 체크해놓았던 부분이 있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 내용을 스크랩해두었다가 류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아니다 다를까 류도 좋아라한다,

남에게 나도 가진것은 없지만 베풀수있는 작은 아름다움이 어떤것인지 아이에게 말이 아니라 책으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류가 아주 좋아하는책

이책은 하루에 한 5번은 읽는다

읽고 또 읽고,,

그리고 퍼즐판으로 얼마나 기찻길을 만들면서 노는지

스티커는 모두 퍼즐판위에 붙여놓고,

내가 책을 읽으면 자기는 기차를 출발시킨다,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책이다, 이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일은 없다라는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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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는 유령구조댄가 뭔가 안볼예정인데요 ㅠ.ㅠ;;; 와전입니다~ 일요일들 보시고 재밌으면 알려주세요^^

하이드 2006-03-1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날이 소중하다' 책 참 예쁘죠? ^^ '유령인명구조대' 도 재밌습니다.

울보 2006-03-1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일요일들은 꼭 읽고 알려드릴게요,
하이드님 네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내용도 너무 좋던데요,저도 받자마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