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큰일이다
아침에 분명히 난 7시30분에 류를 깨웠다
그리고 그 옆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밖에 날씨도 어둑어둑 하고 해서 난 그냥 잠을 자 버린것이다
류가 "엄마 시계가 이상해,,"
라고 해서 보니 8시30분
이런 큰일이다
류는 화장실로 뛰고 세수만 하고
오늘 준비물이 아
반티
얼른 옷을 입히고 물이랑 수저 챙기고
가방은 다 싸두어서 다행이지
"류야, 뛰어야해,,벌써 40분이야,,알았지"
우리는 서로 미안하다고 말하며 류는 엘레베이터를 탔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머리카락도 묶지 못하고
아이는 열심히 뛰어학교에 갔다
핸드폰이 딩동,
8시47분 학교 도착
다행이다
고개숙인 아이얼굴이 눈에 보인다
선생님이 왜늦었어,ㅡ,,라고 물으면"늦잠잤어요,"하면서 고개숙일딸에게 괜실히 미안해졌다,,
참 어제 피곤한일도 없었는데 늦잠이라니
참,
아이돌아올 시간이 되어간다,
오늘 학교에가고 금요일은 재량휴일이라고 하는데 영어학원은 오늘도 금요일도 수업이있다
류는 오늘도 금요일도 영어학원에 갈것이다저번주 금요일에 학원갔다와 내게 하는말
"엄마, 월요일에 아무도 안오고 나만학원에 온데,,"
어 어떻게 해,,"라고 물었더니
"괜찮아. 선생님이랑 둘이서 수업하면 되지,,"라며 좋아한다,
ㅎㅎ다행이다,
아 배가 살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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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9-20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류네 학교는 오늘 등교했군요. 정성이는 오늘부터 이번주는 좌~악 쉰다지요.
류랑 류 아빠님이랑 류 엄마님^^ 모두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울보 2010-09-20 18:29   좋아요 0 | URL
네 무스탕님 무스탕님 댁네에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같은하늘 2010-09-21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오늘 등교했군요.
그럼 내일 시댁 가시나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할머니, 어디 가요? 밤 주우러 간다! - 옥이네 가을 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7
조혜란 지음 / 보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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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렸던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 마지막편이 나왔다
그동안 봄 여름 겨울은 아주 재미나게 아이가 읽고 또 읽고 ,, 억척스러운 할머니와 아주 귀여운 손녀딸 옥이가 들려주는 사계절이야기,,
 

사진이 왜 이렇게 찍혔는지,
아무튼 살짝 책구경을 해보자,
먼저 가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밤, ,,그리고 바닷가 근처에 사는 옥이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 들어보세요, 

 

가을하면 아이들은 잠자리 잡기 바쁘고 높은 하늘과 이쁜 구름,,
그리고 들판에는 누렇게 익은 벼와 풍성한 먹을 거리
아직도 벼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을까요 수수며. 도라지꽃,참 많은 먹을거리들,
꽃도 많아서 나비와 벌도 많은 계절 특히 말벌을 조심햐야 한다 산에 갔을때는,, 

 

그런데 이런 옥이의 실수로 그만 할머니가 벌에 쏘이고 말았네요,
에고 큰일 날뻔했네,,
 

그알하면 황바리가 아주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황바리는 갯벌에서 살고 있으면 간장게장을 담가 먹으면 아주 맛나다고 합니다, 

우리의 할머니 벌에 쏘인 눈도 신경안쓰고 아주 열심히 황바리를 잡으시네요,,ㅎㅎ 

 

갯벌에서 너무 열심히 황바리를 잡은 할머니 집에 가시기전에 냇가에서 목욕을 하시느데,,ㅎ
저 그림을 보면서 아련하게 어릴적 생각이났습니다
집에 목욕시설이 없던 시절 여름이면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개울가에 가서 목욕하던 생각 그러다 누군가가 지나가면 들킬가 마음 조마조마 했던 기억 지금 옥이할머니 마음이 그렇겠지요,,ㅎㅎ 

 

할머니는 황바리를 잡아 게장을 담가 장네 내다 팔고 다음날은 밤을 주우러 가셨네요
정말 부지런한 할머니. 밤을 많이 주워 무엇을 하실가, 

할머니는 밤을 주워서 약밥을 만들어 장에 내다팔았지요 그날이 추석 대목장이라 할머니의 장사는 아주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석빔으로 옥이 이쁜 한복도 하나 장만해주시고,,
추석전날 멀리 있는 엄마 아빠도 오셔셔 맛난 음식 많이 만들어
조상님께 감사마음을 전하지요,
 

옥이네 집도 오랜만에 북적북적
할머니의 푸근한 마음이 보이는 차례상이네요,,
 

할머니는 추석도 지나고 햇살좋은 매일매일을 보내면서 갖은 나물들을 뜯어 말리기 바쁘던 어느날 동네 아저씨가 보여주는 망둥어를 보시고 망둥어 낚시에 바닷가로 나가신다,
갯지렁이를 미끼로 써서 열심히 망둥이를 잡는 재미 한번 낚시에 두세마리씩 따라오는 재미에 물이 들어오는것도 잊고 있다 그만 물에 빠질뻔하지요
조선수 아저씨 도움이 아니였다면 큰일날뻔했다니까요,, 

 

할머니는 망둥어를 잡아다 말려 또 시장에 내달팔았지요,
그리고 남은 망둥어로는 맛난 찌개를 끓여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답니다,, 

옥이와 옥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 즐겨우셨나요, 

아! 망둥어 찌개 나도 먹어보고싶다옥이는 이렇게 멋진 할머니랑 알콩달콩 살아서 재미나겠어요,
엄마랑 아빠랑 지금은 헤어져 살고 있지만 그래도 옥이에게는 든든한 할머니가 있어서 아마 힘이 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즐거운 옥이 할머니.
옥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사계절이야기가 가을이야기로 마지막이네요,
다음에 또 어떤 이야기로 옥이와 옥이할머니를 만날 수있을지 작은 기대감과 설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대해도 되겠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옥이 할머니 옥이이야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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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려나,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바람이 비바람처럼 불더니 잠시후에 창문에 투툭투툭 들리는 소리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그럼 그렇치,
베란디 창문을 닫고
오늘도 현관문은 어김없이 열었다
그냥
비도 오는데
날씨고 덥지 않은데 왜?
나는 덥다
요상하게 요즘 많이 덥다
남들 보다 더 많이 더워한다
옆지기왈 갱년기 아니냐고 묻는다
이런 벌써,
벌써 갱년기를 걱정할 나이인가 내가
아! 싫다
그래도 뭐 어째겠는가 그럴 나이인걸 그렇다면 즐겨야지
몸이 예전보다 많이 아프고 이곳저곳 신경써야 하 지만 그래도 그냥 즐기자
즐기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아직까지는 그렇게심하게 아픈곳ㄷ 없고
병원도 정기적으로 가고 있으니 별 탈이야 있을라고 류가 그래도 혼자 무슨일이든 할 수있을때까지는 내가 아파야 쓰겠는가 싶기도 하다,, 

비도 내리고 옆지기는 회사에 나갔고
거실에서는 책상에 앉아 빙기적 거리는 딸과
그 모습이 지켜보다가 하도 속상해서 왜?얼른 끝내고 놀면 될텐데,,
숙제 하다 말고 책보고
내 눈치 한번 보고 또 책잡고 있고 그일을 반복하고 있는 딸,
참 나,
경비아저씨들 선물도 사러가야 하는데, 

배도 살살아프고,
그냥 이렇게 빈둥거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방금 이책을 손에서 놓고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이책을 골랐다
읽어야 할책들은 한권 두권늘어나고 있고
이러다 정말 올해도 백권도 못채우는거 아닌지 모르겟다
읽어야 할책들이 눈에 보이면 더 열심히 읽어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다
그저 읽고 싶은 책이 많다
아!
읽어야지
라고만 하고,,ㅎㅎ 

뉴욕을 털어라는
신나게 읽었다
추리소설이라고 하지만
약간의 반전만 가져다준책
광고 문고처럼,,"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것이다"
라는 말처럼 설마앴는데 솔직히 살짝 그랬다,
ㅎㅎ리뷰를 써야 할책들이 컴퓨터 옆에서 나도 나도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데,,
요즘 읽고 리뷰올리지 않은 책들이 너무 많다,
하나하나 정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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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프다
저녁을 먹고 다시 시작된 배아픔
등에서는 식은 땀이 나기 시작을 하고
조금 참아 보자
참고 또 참았는데 안되겠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상가 병원이 늦게 까지 한다고 알고 있어서 갔는데
문을 닫았다 간호사가 상중이라 일곱시까지만 한다고
그래서 조금 멀리 있는 마트에 병원에 갔다
마트 병원은 아홉시까지 한다는것을 알고 있어서 조금 빨리 걸어서 갈을 때마다 배는 아프고 등에서 식은땀은 나고
어찌 어찌 해서 병원에 도착
류가 오후에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혹시 콧물이 조금 나는거라면 독감을 맞힐까 해서 진찰을 햇는데
류는 비염에 기관지염까지
예방접종은 더 있다 맞고 오늘은 약을 먹이라고
류가 좀 목이 답답하다고 흠흠 하는 소리를 낸다 감기가 걸리면
의사선생님이 잠자기 전에 먹는 약을 하나주었는데 씹어먹고 잠이 들은 딸 잘자고 있다
열이 오르지 말아야 할텐데,
이번 감기는 열도 내리지 않고 좀 심한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던데, 걱정이다
명절이라 여기저기 다녀야 할곳도 많고,,아프지 말아라
나는 위궤양이라고 그리고 배에 가스도 많이 찼고 체한것이 오래가서 그런것이라고
변비가 좀 있는 편인데 지금도 몇일 좀 ,,
의사선생님이 화장실에 갔다 오면 좀 나아질거라는데
아직도 배는 살살 아프다
참 나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구요,,ㅎㅎ 

아무튼 이 아픔이 빨리 사라지기를,,
아프니 잠도 오지 않고 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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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9-18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잠은 잘 주무셨나 모르겠네요.
울보님은 따로 약 처방 안 받으시고요?
장기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겠지만 약을 드시면 당장은 좀 편하실텐데...

울보 2010-09-18 10:12   좋아요 0 | URL
약먹었어요,처방전대로
음 속이 좀 나아지긴했는데 장기적인 해결방안 변비를 해결해야 할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도 하는데 잘 해결이 안되네요,
좋다는것을 잘 안먹어서 일까, 만성이라 좀 참을 만하다 싶다가도 이렇게 위와 연결되어서 아프면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라로 2010-09-1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의원에 가보심 어떨까요???

울보 2010-09-19 15:10   좋아요 0 | URL
네 몇해전에 약도 먹었는데 제가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인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생각도 없이 멍한 상태로
한시간을 보냈다
아니 텔레비전속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도 들리고
눈은 그 화면을 보고 있는데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들었는지 기억에 남지 않는다
왜? 

그러고 있었냐고 물으면
모르겠다
그냥 멍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덥다,
그런데 배란다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옆집에서 베란다에 생선을 말리는지
냄새가 난다
비릿한 비린내
정말 알 수가 없는 집이다
제발 부탁이니 옆집 생각도 좀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걸까 

난 비린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류는 코를 막고
그래서 일까 지금 거실에는 선풍기가 돌아간다, 

류가 숙제 할때 잠시 졸아서 일까 잠이 오지않아
잠시
해야 할일이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그래서 멍하니 밤을 보내고 있다, 

시간은 참 잘 흘러 간다,
물흐르듯이 기다려 주지도 않고 아주 열심히 흘러가고 있다
물이 자연에 이치에 맞게 흐르다 보면 돌풍도 만나고 잔잔한 물살도 만나고 폭포도 만나고 아주 커다란 바다도 만난다
내인생도 그런것 같다
"물흐르듯이 흘러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인생도 갖은 돌풍. 자연풍, 해풍등 많으 바람을 만나는것 같다  

이밤 그런 생각이 든다 

몇일전 혹시 알라딘에 류에게라고 글을 쓰는 사람이 혹시 류맘이야는 질문을 받고
네라고 말을 하면서 웃었다,
우리 동네 분들도 가끔은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요즘 너무 가끔 들어오는나,

보고 싶은 이들이 많은데 그네들이 어디 사는지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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