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나네요,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비가 내려,,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려나,했는데

어느새 하늘이 개기 시작을 하더니 햇살이 보이네요,

장마라고 하는데,

비님은 언제 오시려나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타탁타탁 비소리 들을 수있을까 싶었는데,,

밤새 비가 내리더니,

낮에는 햇살을 보여주네요

그래서 일까 더 더운듯 해요,

놀이터 나무숲에서는 매미가 울고,

벌써 매미 하겠지만 매미가 몇일전부터 매--앰 매앰하고 울고 있네요,

가을도 아닌데 잠자리가 보인다고 딸은 이상하다고 하고,,ㅎㅎ

아이들 방학은 다가오는데 방학이 4주인데,,

매일매일 학교에서 해야할일이 생긴것 같고,,

이번 방학은 아주 알차게 보내자 마음먹었는데 그렇게 보낼 수있을까요,

저도 이웃엄마랑 몇일전 이야기를 하다가 올안에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자고 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고민고민하다가 4가지를 우선 찾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지켜질 수있을까요,

올해가 끝나기 전에 난 내가 생각한 버킷리스트를 완성할 수있을까요,

옆지기는 하루하루 충실히 살면 된다고 말하지만,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도 가끔은 후회될때도 있더라구요,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픈곳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다음달 병원 예약이라,

다른 병원을 찾아가기 싫어 조금 참으면서 견디고 있는데,

무서운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딸말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이라,

오늘도 다 잘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 잘 될거야,,

경기는 점점 안 좋다는데,

또 걱정 정말 다 잘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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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7-1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미 소리가 들리는군요.
저희 시골에는 매미 소리는 없어요 ^^;;;

언제나 새와 벌레와 개구리,
여기에 바람과 나뭇잎이랑 풀잎 소리만 가득합니다~

울보 2012-07-12 22:42   좋아요 0 | URL
이곳은 매미소리가 제일 먼저 들리고 늦게까지 나무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여름이면 아이들이 매미잡으로 다니는데 잡았다 놓아주고 또 잡고,,
그것이 아이들의 일상이 됩니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미래의 고전 29
문선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왕따,

언제 부터 왕따라는 말이 생겼을까,

내가 학교 다닐때 왕따가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고 집단으로 누군가와 같이 놀지 않기 짱이 있어서, "야 .재랑 놀지마, 재랑 놀면 너도 우리랑 못놀아,,"
라고 말했던 친구들이있었을까, 없었던것 같다,

조금 지저분한 아이랑 놀지 않기, 내가 놀지 않아도 누구보고 놀지 말라고 말하는 친구들은 없었다,그런데 어느날 부터 텔레비전에서 아이들의 왕따 문제가 큰일이다 , 누가 왕따를 당하다 죽었다라는 말이 매스컴에서 나오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 조카들이랑 사촌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그런 문제를 접하게 되고,

내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또 한번 만나게 되는 문제 왕따 문제

아이가 학교에 가면 왕따가 되면어쩌나,

조금 못된 친구들 만나 힘들면 어쩌나 별 걱정을 다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는 문제가 없는모양인데, 알 수 없는일이다,

이책을 읽고,

왕따라는 문제를 아이랑 아주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일 내아이가 수민이었다면,,

딸은 생각을 한다,

만일 자신이 수민이었다면 자신은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수있었을까, 잘 견디어 낼 수있었을까,,수민이처럼,,,잘 견디고 어른들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

정확하게 대답을 할 수가 없단다,

지금 같으면 엄마나, 선생님에게 말하고, 자신있게 싫다라고 말 할  수있을것이다라고,,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 이렇게 글로만 읽으면 내가 그아이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 지금 나라면 말할 수있어라고 말하는 딸, 그래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면 엄마나 아빠, 선생님에게 말을 해주어야 한다,,

수민는 전학오기전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하지만 심성이 곱고 우직한 성격의수민이는 부모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운 학교 새학기 첫날 ,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려고 노력을 한다, 그렇게 수민이는 새로운 학교에서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했고, 어쩌나 반짱에 모임에도 들어가게 됬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한친구를 괴롭히기 시작을 하는데,,수민이는 나설 수가 없었다, 안된다고, 그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자기도 다시 왕따라 될까봐 친구를 도와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매일 괴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만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선생님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선생님기 계실때는 친구를 괴롭히지 않으니까ㅣ 그리고 그렇게 친구를 괴롭히는 친구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 선생님은 모법생이라고 생각을 하는 아이니까, 같은반 친구들도 섣불리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도와줄 수가 없다,자신이 왕따가 될까봐, 그저 방관자처럼 바라만 보거나 아무 일도 없는것처럼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일이 터지고 선생님이 모든일을 알게되고, 수민이는 자신이 얼마나 그,동안 창피한 행동을 했는지 깨우치게 된다, 그과정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다시 한번 왕따를 당하게 된 수민이,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괴롭히는 친구들을 보면 그아이들도 그아이들대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서 좀더 남보다 강하다는 이유로,,아이들을 괴롭히게  그내면을 들여다 보면 어른이있다, 그아이의 부모, 아이의 잘못을 대하고 나서도 당당한 부모, 참 어이가 없다, 아이들을 아프고 힘들게 하는건 어른이다, 반성해야한다, 이런책은 어른이 꼭 읽어야 한다,

 

힘들고 지친 아이들, , 그래도 좋은 어른이 있어서 조금씩 성숙해진다, 아이들도 조금씩 배려도 사랑도 배우고 우정도 배워간다,그리고 왕따 문제의 해결 방법도 이야기 속에 숨어있다 그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아이도 많이 배우고 공감한다,

왕따가 없는학교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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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7-1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해자였던 아이가 방관자가 되거나 가해자가 된다는 점,
그리고 가해자인 아이 역시 속이 편안한 아이는 아니라는 점,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고 걱정하지만 혹시 가해자일거라고는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 등.... 왕따 문제는 정말 너무 복잡해요... ㅠㅠ

울보 2012-07-10 18:12   좋아요 0 | URL
맞아요,참 어렵고 힘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엄마는 밥가게를 한다,

작은식당

정말 집에서 먹는것 처럼 한상 거하게 차려주는 식당,

그래서 작은 텃밭에 이것저것을 심고,,가꾸신다,꽃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 그래서 집 이곳저곳에 꽃들이 하나가득이다,

엄마의 텃밭에는,,

이작은 텃밭과 위에 또 다른 작은 텃밭이 하나있다,

옥수수, 고구마, 고추, 파, 상추, 아욱, 등등 정말 많은 야채와 올해는

수박이 보인다,

와우,,,,

수박꽃이다,

곱다,

수박잎과 꽃, 아이에게는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다,,

그리고

참외,

ㅎㅎ이쁘,다

이꽃은 선인장에 핀 꽃,

정말 신기하다,

꽃봉우리가 정말 여러개있었다,,

엄마의 화단은 정말 내가 모르는 모든 꽃들이 하나가득 신기하다,

올해는 머루나무가 많이 죽어서 머루가 안 열리나 싶었는데 머루나무 한그루가 살아남아서

아주 탐스러운 머루가 많이 달렸다,

일요일에 엄마네 집에 가면 맛난것도 많이 먹고,

편안해지는 기분이 좋다,

아무리 바빠 하루 종일 내가 종종 거리고 엄마 일을 도와드려도

그냥 좋다,

엄마라서 동생이 있어서,,

참 즐거운 곳이다,

다음주에는 가면 엄마랑 계곡이라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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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7-10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 꽃 죽이는걸요....
정말 작은 텃밭 맞나요... 제가 보기엔 보물 농장 같습니다. ^^

울보 2012-07-10 18:11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저곳에 가면 괜실히 기분이 좋아져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아욱이며, 호박, 고추, 부추, 정말 알 수없는것이 야채라니까요,,,,

라로 2012-07-10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고 싶네요~~. 저는 그런 식당이 좋아요!!>.<

울보 2012-07-10 18:12   좋아요 0 | URL
엄마는 작은 식당이라 거의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세요,
그리고 가끔 농가에 배달도 가시고,
요즘은 토마토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아침이며 점심 참을 대놓고 드시더라구요, 하도 바쁘셔셔,,

hnine 2012-07-10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꽃 핀 선인장, 꼭 츄러스처럼 생겼어요.
마지막 머루 사진, 어떻게 저런 각도로 찍으셨는지...눈에 들어오네요.
첫줄의 '밥가게'란 말이 왜 이리 정겹게 들리는지.
사진 위로 여름 햇살이 느껴집니다.

울보 2012-07-12 22:41   좋아요 0 | URL
선인장 꽃이 이쁘,더라구요,,
엄마의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여름햇살이 너무 느꺼운데 매일 저 텃밭에서 하루에 한시간씩 일을 하는엄마의모습에 괜실히 미안해지고 안쓰럽더라구요,
요즘 허리도 많이 아프시던데,,

파란놀 2012-07-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집에서 함께 살아가실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울보 2012-07-12 22:4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엄마랑 함께 살면 좋을텐데,,
 

류의 사진이 아주 많다,

핸드폰속에 사진이 1000장이 넘게 있는데,,

그안에 류의 사진이 참 많다,

아~~~~~~~저렇게 귀여운때도 있었네,,

얼마전에 앨범을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을 찍어 옆지기에게 보내주었더니,

아,,이렇게 젊었을때도 있었네,,라고 하더라,,

ㅋㅋ 그래 우리 모두 좀더 어렸을때가 있엇는데,,

많이 늙었구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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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7-1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하루 좋은 날이니까
좋은 모습으로 간직할 수 있겠지요
 

얼마전에 학교에서 2학기 교과서를 가지고 왔다,

책을 둘이서 구경하다가 읽기 책에 실린 책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어떤책들일까,,

과연 우리집에는 어떤책들이있을까,,

이번방학에 미리 도서관에 가서 빌려다 읽어봐야겠다,

2008년꺼에서,

 

 

 

 

 

 

 

 

 

 

 

 

 

 

 

 

 

 

 

 

 

 

 

 

 

 

 

 

 

 

 

 

 

 

 

 

 

 

 

 

 

 

 

 

 

 

 

 

 

 

 

 

 

 

 

 

 

 

 

 

 

 

 

 

 

 

 

 

 

 

 

 

 

 

 

 

 

 

 

 

 

 

 

 

 

 

 

 

 

 

 

 

 

 

 

 

 

 

 

 

25권,,,1권만 못찾고 다 찾았다,

ㅎㅎ 류가 읽어 본책이 몇권이나 되나,

역시 학년이 올라가니 읽어야 할책들이 확실히 다르구나,,

역사 이야기가 확실히 많은 것 같다,

방학동안 재미읽게 읽고

2학기때 공부는 좀더 즐겁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도서관갈때마다 찾아 봐야겠다,

방학이니 학교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는게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여름방학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그래도,,

방학이잖아,

4주동안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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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7-1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왜이렇게 되어버렸지,ㅋㅋㅋ

2012-07-10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2-07-11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