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2
베라 윌리엄스 지음,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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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가 엄마랑 할머니랑 살고 있습니다.엄마는 열심히 일을 하고 아이는 그런 엄마를 사랑합니다.

어느날 소녀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모든것이 다 타버렸습니다. 다행히도 이웃주민들이 소녀의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다 주었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돈에 일부는 의자를 사려고 모으고 있습니다, 유리병에 동전이 가득차면 엄마를 위해서 쇼파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어느날 유리병에 동전이 가득모였습니다. 소녀는 엄마와 의자를 사러 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의자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그의자는 일을 하고 돌아온 엄마의 휴식처가되기도하고 낮에는 할머니의 의자이기도 하고 밤에는 엄마랑 소녀가 같이 앉아서 이야기 하고 티비도 보는 의자가 되었습니다.

참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이다. 의자를 사기까지 그리고 그의자 희망이 담겨있는것같다.]

우리 아이는 알록달록한 의자를 보면서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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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조끼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24
나까에 요시오 글, 우에노 노리코 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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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생쥐에게 조끼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리가 조끼가 입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생쥐는 그래 하고 빌려 줍니다.

그런데 조금 작은것 같은데...조금있다가 또 다른 친구가 입어 보고 싶어합니다.

물개 , 말, 원숭이.사자, 등등등.....

그리고 나중에는 몸집이 아주 큰 코끼리가 작은 생쥐의 조끼를 입어봅니다.

조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쥐는 조끼를 보고 놀랍니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아이는 웃습니다,

생쥐는 코끼기코에 매달려 조끼를 그네 삼아 그네를 타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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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이성 친구
장자끄 상뻬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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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들이 많다.

지금 다시 꺼내어서 읽고 있으면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 하나.느낌이 새롭다고해야 하나.

우선 아마 이책을 구입을 할때 내가 사랑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림도 이쁘고 보기도 싶고, 정서적으로는 우리랑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사랑은 같은것이 아닐까.

그냥 평범한 진리 속에 모든것이 품어 있다고 해야 하나.

사랑 어렵고도 아주 쉬운것이 사랑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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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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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부리지 말자.

그저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나에게 주어진 작은 삶에 만족하고 더 좋은 앞날을 위해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조금씩 노력 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아주 짧은 책속에 사랑과 삶이 닮겨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주 하찮게 여기는 것에도 아주 큰 사랑이 있다는것.

그리움과 사랑..기다림과 사랑.

모든것을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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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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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간섭이 아니라는것을 모른다.
오히려 묵묵히 바라보거나 나란히 헤엄치는것이 사랑이다-26쪽

자기 욕망의 크기만큼 먹을 줄 아는 물고기가 현명한 물고기라고.그는생각한다.연어는연어의 욕망의 크기가 있고.고래는 고래의 욕망의 크기가 있는 법이다.-30쪽

그리움, 이라고 일컫기에 너무나 크고,기다림,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넓은 이 보고 싶음. 삶이란 게 견딜 수 없는 것이면서 또한 견뎌내야 하는 거래지만. 이 끝없는 보고싶음 앞에서는 삶도 무엇도 속수무책일 뿐이다.67-39쪽

존재한다는것,그것은 나 아닌 것들의 배경이 된다는 뜻이지.-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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