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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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책 제목을 보고 아주 많이 궁금했습니다.

선인장 호텔, 책을 넘기는 순간 아주 커다란 선인장 꽃잎이 떨어지고 다시 사막에 씨에 의해 새싹이 나고 선인장이 점점 커져가는 모습.

그리고 선인장이 크면서 많은 동물 친구들이 모여서 집을 만들고 선인장은 그런친구들에게 자신의 모 구석구석을 내어준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고 선인장은 운명을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선인장들은 새로운 호텔을 만들며 자라나고 있다,

아이가 "엄마 선인장이 뭐야"하고 물어서 집에 있는 작은 선인장을 보여주니까..

"너무 작은데 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한다.

다시 한번 식물원에 가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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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은어와 보낸 하루
원재훈 지음 / 생각의나무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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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은어들.

삶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일깨워 주는 아픈은어.,그리고 앞이 안보이는 사랑은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픈 행복은어. 희망을 찾아 떠나는 희망은어,

 

이들이 우리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삶속에 사랑, 만남 행복 아픔. 죽음........

당신은 우리의 삶속에 무엇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려 했을까요..

나는 글재주도 없고 내마음을 어찌 표현을 해야 좋을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글을 쓴이는 우리에게 삶속에서 만남을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나도 다시 읽은 이책을 통해 작은 설레임을 느꼈다.

나에게 소중한 만남 그 만남들을 소중하게 가꾸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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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은어와 보낸 하루
원재훈 지음 / 생각의나무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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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가게 되는 세상에는 정답은 없단다.
항상 그때그때 깨달아가야 하는 것이지.-32쪽

무엇인가 안다는 것은 끊임없이 다른 것을 알려고 하는 욕망의 고리야,
일단 그 고리에 걸려들면 빠져 나오기가 정말 힘들지. 내가 평생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아름다운 법칙이 없다는 거야,
그건 사랑과 같은 것이지.....
...
...
..-47쪽

자신에게 제일 소중한것을 찾으려면 자신의 제일 소중한 것을 내어 주어야만 된단다.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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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차 웅진 세계그림책 7
다이앤 딜론, 레오 딜론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이상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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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의 기차가 출발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

작은기차 두대가 출발합니다 .힘세고 튼튼한 기차와 작고 귀여운 장난감 기차가..

그리고 기차가 지나가는 길을 아주 새롭고재미있게 묘사를 해놓았다.

아이는 처음에 이해를 못한다. 하지만 한번 읽고 두번째 읽으면 자신도 기차 한대를가져와서 같이 출발합니다.

그리고는 온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책을 읽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온 방안이 엉망이 되지만 아이들은 참으로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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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1-2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좋죠? 저희도 열심히 보던 책이어요.. 그런데 괜히 리뷰가 안써진다고 할까요... 가끔 그런 책이 있더라구요.

울보 2005-01-24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주 많아요. 그런데 그냥 내 마음대로...솔직히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것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내 마음대로.........정말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독후감은영~~~~~~~~그래도 요즘 한창 재미들이는중입니다...
 
피터의 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5
에즈라 잭 키츠 글, 그림 |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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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까만얼굴의 피터 피터에게는 수지라는 동생이 생겼어요. 언제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엄마가 자기보다는 아기를 더 많이 사랑한다고 느낀 피터.

엄마는 언제나 수지 깬다고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는 피터의 의자를 수지에게 준다고 합니다,.,피터는 생각합니다 지금 수지의 요람도 자기꺼였는데 침대도 ..모두가 분홍색으로 수지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피터는 의자만은 하는 마음으로 가출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가출은 집에서 집밖으로.가출성공 조금쉬려고 의자에 앉아보니 의자가너무 작아서 앉을 수가 없어요.엄마는 집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터는대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가 피터는 아빠에게 의자를 분홍색으로 칠해서 수지에게준다고 합니다,그리고 의자에 분홍색을 칠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동생이 생기면 볼 수 있는 행동들 같다. 동생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부모님의 관심이 애기 에게만 있고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낄 수있다 .

하지만 아이들도 조금식 이해해 간다.자신이 동생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있다는 기쁨을 .....

재미 있는 그림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야기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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