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어느날인가부터,,류가 조금 이상해요,,
이상하다는말은 조금 그렇지요,
8월이 되고 조금지난후부터인가요,,
류가 집에 있을때는 저보고 안아달라고 하고,,제곁을 떠나려 하지를 않습니다,
밖에서 놀때는 안그런데,,
집에서만 그래요,,
그동안은 집에 머물시간이 많지 않아서 못느꼈던것을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집에 괴물이 잇다면서 혼자 잘놀다가도 저에게 뛰어옵니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고요,,
텔레비전을 잘 보고 있다가도 무섭다고 뛰어옵니다,
왜 그런걸까요,,
얼마전에 한번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아이가 운적이 잇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제가 없어서 놀래서요,
그리고는 주로 아이 옆에 있었는데,.
자꾸 혼자 놀지 못하고 제곁에 맴도는것이 마음에 쓰입니다,
그렇다고 밖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다른 친구네 가서도 잘 노는데,,
왜 그럴까요,
자꾸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