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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지는 않네요..
류랑 병원에 가야하는데, 비는 오지 않겠지요
요즘은 하루종일 아이랑 지지고 볶고 싸우지요.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답니다,
지금 류는 옆집 언니랑 노느라 정신이 없지요..
그래서 내가 이러고 노는것을 허락합니다,
아! 그냥 기분이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무어라 말을 할수는 없지만 사람에게 당한 배신감때문이겠지요.
그런것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말하기는 곤란해서,,,그냥 혼자서 이렇게 웃고 넘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신경도 쓰지 않으려합니다,
조금씩 현실에 충실해가기로 했습니다,
아니 너무 타인에게 집착하지않고 타인을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것이 삶을 편하게사는 방법이더라구요
그리고 타인에게 너무 잘해주지도 말아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혼자서 씁쓸하게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