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캡처한 시간과 좋아요수와 댓글 수를 주목해주세요.

 

 

 

 

 

 

 

 

 

 

보슬비님의 블로그에 남긴 댓글입니다.

 

 

 

진짜 이 정도 오류를 한 두 번 보게 되면 알라딘에 신뢰하는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혹시 제가 알라딘에 야박하게 굴어서 눈 밖에 난 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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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7-15 11:13   좋아요 1 | URL
이런 사소한 오류를 바로 잡지 않으면 이용자들이 회사에 대한 불신이 생겨요. 만약에 ***님의 생각대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있어서는 안 되는 잘못된 일입니다.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도 중소출판사 입장에서는 용납할 수 없을 겁니다.

2016-07-15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6-07-1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죠? 제 닉네임이 유난히 눈에 띠어서.^^

`알라디너의 선택`과 `화제의 서재글`은 알고리듬이 다른 것을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군요.

저는
북플에서 추천할 경우 추천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저와 같이 PC에서 추천하는 경우와 비로그인 추천은 추천자가 확인이 안 됩니다. 모든 추천으로 닉네임 공개로 하는 것
을 제안합니다.

알라딘에서 고려 중(, 또는 개발 중)이라고 했는데, (아마 인터넷 실명제와 같이) 서재활동 위축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cyrus 2016-07-15 11:24   좋아요 1 | URL
사실은 오늘 마립간님의 글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먼댓글을 작성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 오류 문제 때문에 오전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ㅎㅎㅎ

저는 ‘좋아요’을 북플에서만 누릅니다. 그래야 제 닉네임이 공개되니까요. 비로그인 추천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비로그인 추천을 수백 번 해도 서재지수나 ‘서재의 달인’ 선정 집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서재 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이 ‘서재의 달인’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저는 비로그인 추천을 하지 않고, 북플의 ‘좋아요’를 항상 고집합니다.

오거서 2016-07-15 11:28   좋아요 0 | URL
서재 페이지에서 공감을 누르면 북플의 좋아요 수에 반영되더라구요. 서재 페이지는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어서 검색 엔진에 의해 검색 결과에 보이구요. 북플 회원이 아니라도, 그러니까 알라딘 회원이 아니라도 서재 페이지에서 공감을 누를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폐쇄형 블로그나 카페 방식이 되어야 할 텐데요.

cyrus 2016-07-15 11:45   좋아요 1 | URL
To. 오거서님, 마립간님 // 저는 비로그인 추천 제도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까 마립간님 말씀에 대한 답변에서도 밝혔듯이 서로 알고 지내는 이웃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로그인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로그인한 상태에서 이웃의 글을 여러 개 보면서 좋아요 누르는 일이 번거로워요. 적어도 10분 이상은 잡아먹어요. 비로그인 상태에서 ‘좋아요’ 누르는 일이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일입니다.

오거서님, 기억하시죠? 오거서님의 블로그에 댓글로 제가 스마트폰의 북플 어플 접속이랑 알라딘 서재 접속을 동시에 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어요. 그 이유가 북플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컴퓨터로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비로그인 추천 제도를 사라지고, 완전히 실명을 공개하게 된다면 반대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빨리빨리 일을 처리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래서 비로그인 추천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오거서 2016-07-15 11:54   좋아요 0 | URL
알겠습니다. 피씨 앞에서도 스마트폰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그런 불편함 때문이었다니.
새삼 cyrus 님의 신중함에 감탄할 수 밖에 없군요.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

마립간 2016-07-15 11:56   좋아요 1 | URL
예전에 `즐겨찾기`에서 비슷한 고민이 있었죠.

나를 `즐겨찾기`를 한 분을 알고 싶기는 하나, 일괄적으로 공개할 경우 즐겨찾기 취소의 부담감이나 약간은 개인 사생활같은 느낌도 있어서.

로그인 추천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의 `선호`라고 해 두죠.
하지만 북플은 로그인 추천만 가능하고, PC에서는 그렇지 않게 한, 이중적인 상황은 이해가 잘 되는군요.

cyrus 2016-07-15 12:01   좋아요 1 | URL
To. 오거서님 // 아닙니다. 이런 개인적인 일에 전혀 배울 게 없습니다. 마립간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냥 개인적인 선호일 뿐입니다. ^^;;

cyrus 2016-07-15 12:02   좋아요 1 | URL
To. 마립간님 // 북플과 알라딘 서재가 완전히 연동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ㅠㅠ

오거서 2016-07-15 12:07   좋아요 1 | URL
북플은 앱을 설치가 전제가 되니 로그인을 강제할 수 있고, PC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경우라서 로그인 하지 않아도 서재 페이지가 보이니까 속수무책 입니다. 웹 기술이 공개 원칙이라서요.

cyrus 2016-07-15 12:12   좋아요 1 | URL
마립간님, 오거서님 두 분 모두 사소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점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거서 2016-07-15 12:15   좋아요 0 | URL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조작될 소지가 있다면 강력하게 대처해야죠. cyrus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마립간 2016-07-15 12:15   좋아요 1 | URL
예전의 알라딘 서재는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 개방성을 높이고자 비로그인 댓글이 가능했고, 이후 사용자 설정에 따라 그 범위가 정해졌습니다.

추천도 로그인 시에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지 않았는데, ...

이쪽 기술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오거서 2016-07-15 12:23   좋아요 0 | URL
말씀이 맞습니다. 댓글을 달기 위해서 로그인 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도 되는지 알라딘 정책에 따른 문제입니다.
만일 로그인 시에만 추천하도록 원칙이 정해지면 로그인 여부를 검사해서 필요한 경우에 로그인 창을 띄울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는 그렇게 되잖아요.

2016-07-15 1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7-15 16:57   좋아요 1 | URL
열린책들의《알코올》 표지 그림과 프로필 사진 모두 마그리트라는 화가의 그림입니다. 제가 마그리트의 그림을 좋아하고, 실물에 문제가 많아서 뒤돌아 서있는 신사가 그려진 마그리트의 그림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남자입니다. 글 제목은 재미있게 하려고 패러디했습니다. 님의 상상이 맞습니다. ^^

조회수 때문에 `화제의 서재글`이 노출되는 일이 없을 겁니다.

yureka01 2016-07-15 17: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마 알라딘 언니도 겸허할 것입니다..ㅎㅎㅎㅎ
만약 이걸 부들부들 떨게 되면 의문의 1패?가 되는..ㅋ

이런 지적과 의문에 대해 좀더 정밀하게 다듬고 관리해야할 책무가 주어진 것이라
여기고 디테일하게 만들면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가끔 저도,,이것도 사진이라고 찍었냐?라고 따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아 이것이 사진이 아니라면 더 사진적으로 찬착할 수는 없을까,
없는 노력도 하고 또 고민도 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어렵단..ㅎㅎㅎㅎ

cyrus 2016-07-15 17:43   좋아요 1 | URL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알라딘 시스템이 구축되려면 결국에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알리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문제점을 알려줘야 관리자들의 책무 의식이 높아질 겁니다.

따지고 싶어도 참고 넘어가는 편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저처럼 사소한 일을 따지고 들면 정말 피곤합니다. 잘못하면 마음의 상처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stella.K 2016-07-1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어쩜...!
그런데 알라딘 언닌지, 형인지, 아잰지 누가 알겠니?
참, 넌 남자니까 그런가? 담에 난 알라딘 오빠라고 해야하려나...?ㅋ

cyrus 2016-07-15 18:16   좋아요 0 | URL
제목의 출처가 예원이 이태임과 실제로 말다툼하면서 나온 말이예요. 철 지난 구식 패러디입니다. ㅎㅎㅎ

stella.K 2016-07-15 19:05   좋아요 0 | URL
알고 있어. 그런데 실제 알라딘이 누구냐는 거지.
그걸 니가 패러디할 생각을 했다는 게 깜찍하다 이거지.ㅋㅋ

cyrus 2016-07-16 11:45   좋아요 0 | URL
어떤 문제를 알릴 때 정색을 표시하면서 알리는 것보다는 조금은 유모어를 섞으면서, 스무스하게 문제를 알리면 서로 간에 기분이 상하지 않을 거예요. 실제 제 성격으로는 문제를 따졌으면 글 제목이 이렇게 썼을 거예요. ‘이보시오. 알라딘! 오류가 넘 심한 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