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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가상 독자 심사위원 모집 리뷰 대회 이벤트’ 당선자 발표 게시판)

 

제가 4월 26일에 서재지기 게시판에 의견을 올렸습니다. 리뷰 대회 우수상 당선작을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달라고요. 거의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어요. 지금 이벤트 당선작 발표 게시판에 들어가면, 우수상에 당선된 세 분의 알라딘 회원 서재 주소만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당선자 발표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우수상 당선작 링크가 없습니다)

 

우수상 당선자 모두 알라딘에 글을 꾸준히 쓰는 분들입니다. 글도 잘 씁니다. 이 분들도 최우수상에 당선되어도 전혀 이상할 것 없고, 충분히 수상할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수상 당선작 링크 기능을 해주지 않은 알라딘이 실망스럽습니다. 회원의 사소한 제안을 가볍게 무시하고, 열심히 쓴 글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서재 활동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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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6-15 15: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공감되는 의견..모르면 찾기가 참 어렵거든요....
좋은 서평이 뭍혀 버리는 게 안타까운 일인데,
이걸 발굴하는 것도 서재지기의 업무중 하나일 것입니다....

다른 일이 많이 바쁜가 봐요...

알라딘에 서재 전담요원이 없는거 아닌지 의심스럽죠.

보통 회사생활 업무에 불요불급한 일 아니고
영향이 내재되어 보이지 않고 들어나지 않는 일은
뒤로 미루어지는 경향은 어디서나 비슷할겁니다.

cyrus 2016-06-15 17:03   좋아요 0 | URL
혹시 제가 글을 올렸던 시간에 이벤트 게시판 확인해보셨나요? 방금 이벤트 게시판 봤는데 링크가 수정되어 있었어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수정 작업하는 것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2016-06-15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6-15 17:10   좋아요 0 | URL
두 달 동안 아무것도 안 해놓다가 두 시간 만에 바로 수정하는 알라딘 작업 클라스.

진짜 여기 이상한 곳입니다. ㅋㅋㅋㅋㅋ

2016-06-15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15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15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15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alummii 2016-06-15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링크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 걸까요 너무 좋은의견인데 왜 안들어주는 걸까요 개인 사생활보호때문에? ㅋㅋㅋ

cyrus 2016-06-15 17:07   좋아요 0 | URL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는 글은 ‘전체 공개’ 글입니다. 사생활 보호라는 이유로 비공개 글로 응모하면 서평 이벤트에 당첨될 수 없어요. 그러므로 당선작은 공개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지 두 시간 정도 지났는데 우수작 당선자 링크가 수정되었습니다. 그것도 어떠한 말도 없이요. 황당합니다. ^^;;

알라딘도서팀 2016-06-15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도서팀입니다.
고객께서 요청하신 내용을 응모 페이퍼 전체 url로 이해하지 못해, 해당 서재의 url을 링크했었습니다. 제안해주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안하신 내용 재확인해 수정 게시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yureka01 2016-06-15 17:24   좋아요 1 | URL
독자들과 피드백..소통..자주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고에 수고 많아요..
바쁘시더라도 그래서 즉시할건 해야 합니다.
알라딘에 실망하지 않고 이쁨 받아야 오래가잖아요.

cyrus 2016-06-15 17:2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게시판 수정된 내용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수정 작업하기 전에 먼저 이 사실을 제게 알리는 것이 올바른 대응 방식 순서 같은데요. 솔직히 십분 전에 수정된 게시판을 확인했을 때 황당했습니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수정하면, 제가 뭐가 되겠습니까? 양치기 소년이 된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어설픈 일처리 방식을 이미 눈으로 확인한 분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점을 조용히 고치고 난 뒤에 뒤늦게 사과하는 태도는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이러면 회원들이 회사를 믿고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알라딘도서팀 2016-06-15 17:28   좋아요 2 | URL
예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변명을 드리자면, cyrus님 서재에 작업 완료 후 내용 설명을 드리려는 와중에,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페이퍼 수정을 먼저 확인을 하신 상황이라 오해하실 수 있었겠습니다. 불편 끼친 점 사과드립니다.

2016-06-15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15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15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6-15 20:27   좋아요 1 | URL
네. 좋은 점은 칭찬하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

북다이제스터 2016-06-15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도서팀이 댓글 남기는거 첨 봅니다.
Cyrus 님, 응원합니다. ^^

cyrus 2016-06-15 20:28   좋아요 0 | URL
응원이라는 표현까지 듣게 되니까 제가 거대 회사와 맞서 싸우는 전사 같습니다. ^^;;

오거서 2016-06-15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yrus 님 덕분에 알라딘 도서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응원합니다!!

cyrus 2016-06-15 20:28   좋아요 0 | URL
윗분 댓글 복붙입니까? ㅎㅎㅎ

오거서 2016-06-15 21:42   좋아요 0 | URL
이런… 그렇게 여길 수도 있겠네요. 쓸데없는 짓을 했군요. ^^;

cyrus 2016-06-15 21:42   좋아요 0 | URL
아니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

오거서 2016-06-15 21:47   좋아요 0 | URL
앞선 달린 댓글을 찬찬히 읽지 못하고 댓글을 쓴 탓에 복붙처럼 보이더라도 좋은 뜻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yrus 2016-06-15 21:51   좋아요 0 | URL
네. 댓글 남기면 못 볼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쪼님 2016-06-1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cyrus 2016-06-16 16:44   좋아요 0 | URL
제가 크게 잘한 일은 아닌데,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의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