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출판사 공식 카페에 가입한 곳이 열린책들 출판사였습니다. 카페에 가입한 지 벌써 5년이나 지났습니다. 4년 전부터 카페에 접속하는 일이 드물어졌어요. 출판사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접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제 열린책들 카페지기 온마담님으로부터 쪽지를 받았는데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뷰대회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쥐스킨트의 대표작 《향수》 출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열린책들 출판사가 리뷰 이벤트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향수》와 《좀머 씨 이야기》를 읽어봐야겠습니다.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신간도서 사전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앤터니 호로비츠의 《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출간에 앞서 가제본을 읽고 서평을 남기면 됩니다. 서평단 신청은 황금가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