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가 다 되어가는 한밤중...이 시간까지 102명에 서재에 방문하셨네요.역시나 저처럼 올림픽을 보고 듣느라 주무시지 못하는 알라디너 여러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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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잘 안보여 TV를 자주 보질 않지만 올림픽이라 라디오 듣듯이 TV를 켜놓다보니 요즘 거의 이 시간까지 잠을 안자고 있습니당 ㅠ.ㅠ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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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이 난맥상이 가관이 아니다.친환경 저탄소 올림픽 하겠다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돈 안쓸려는 짠돌이 짓때문에 애꿎은 선수들만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PC주의에 빠져서 요상한 퍼포먼스를 벌이다가 바티칸만이 아니라 근보주의 기독교인이 많은 미국 정치계에서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평등이란 이름하에 남성들(게이로 추정) 3명이 모여서 껴안과 키스하다 문을 닫는 마치 뽀르X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아이들도 보는 올림픽 방송에 나왔다는 사실이 넘나 충격적이다.

<움직이는 web파일 저장방법을 몰라 화면 캡처함.사진속 3남자가 서로 껴안고 키스하는 듯한 제스처를 하더니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우며 문을 다는 장면이 뉴스에 다 나옴>


PC주의나 LGBT가 유럽등 서구권에선 많이 보편화되고 허용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주류도 아닌데다가 기독교 원리주의자나 이슬람교등 타 종교등에서 이를 아직까지 관용하고 있지 않는데다가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에서도 이를 역시 쉽게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소자들의 인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되지만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주류가 아니고 많은 이들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데 전 세계인이 보는 올림픽 방송에서 저런 장면들을 송출한 파리 올림픽 기획자의 대가리를 스캔해보고 싶은데 어떤면에서 LGBT에 대한 전 세계적 혐오를 부추기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아 아닐까 하는 음모론적 의심마저 들 정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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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사가 교인들에게 사기를 쳐서 15년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를 보면 교회집사 신씨가 53명에게서 530억이란 돈을 사기로 편취했다고 나온다.신씨는 감형을 받기위개 사기금액중 소량의 금액을 공탁했지만 사법부는 이를 꼼수로 보고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ㅎㅎ 사법부 칭찬해요)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확정되면 신씨는 81세에 출소하게 되는데 대략 하루에 천만원씩 감빵생활을 하는 셈이다.문제는 신씨가 사기친 돈은 피해자에게 소액의 공탁금을 건 것으로 보아 돌려줄 생각이 없다는 것 같은데 몇년 살다가 나이많다고 아프다고 감형이나 가석방이 되지 않게 철저히 감시를 해야할 것 같다(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가석방없는 몇백년 판결을 떄려야 사기를 못칠거다)


그런데 웃긴것은 피해액 530억에 피해자 53명이면 평균 10억이란 돈인데 이정도 돈을 모은 사람들이 암만 하느님을 굳쎄게 믿는다고 목사도 아닌 집사가 하느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기도의 힘을 믿어라라는 말에 10억씨 투자(?)했다는 사실이 이들이 정말 진실한 기독교인인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집사가 기업비자금이나 정치자금 세탁에 이용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건 이대로 그냥 실정법 위반이 분명한데 이를 알면서도 고수익에 눈이 멀어서 돈을 건네 주었으니 솔직히 말하면 사기당해서 싸단 생각이 든다.

아니 저정도 수천퍼센트의 고수익이 난다면 집사 자신이나 가족들만 투자하지 왜 신도들에게까지 혜택을 줄까하는 이런 간단한 의문조차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하다.


솔직히 일반적인 사기를 당한 사람을 생각하면 불쌍하단 생각이 들지만 저 교회 신도들처럼 부정하고 실정법을 어겨서까지 큰 돈을 벌겠다고 했다고 사기당한 사람들은 사기당해도 싸다고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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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등 역사 교과서를 보면 아직까지도 세계 4대문명은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더스,황하문명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황화문명이 세계 4대 문명에 들어간다고 가르키는 것은 아마도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무슨말인가 하면 20세기 초까지 서구의 역사학자들은 인류문명의 발상지로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더스 문명만 인정하고 있었는데 민국시절(즉 1910년 신해혁명이후) 중국의 어떤 역사학자가 이에 불복하여 스윽 중국의 황화문명을 세게 4대문명이라고 중국에서 가르치고 이게 한국에까지 전해졌다고 하는군요.(뭐 사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기원전 3500년경에 탄생한 이집트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배웠고 서양의 다수 역사학자들이 이를 금과 옥조처럼 신봉했고 어떠한 도전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90년대 터키의 과베클리 테페유적이 발굴되면서 이러한 믿음은 깨지게 되었습니다.즉 기존의 최초의 인류 문명은 이집트에서 탄생되었다는 믿음을 가진 고지식한 이집트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의 상식을 깨부수는 발굴이 게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자들에 따르면 괴베클리 테페의 역사는 기원전 1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때는 우리가 배운 세계사 지식으로는 그냥 원시인들이 땅위를 방황하던 신석기 시대라고 할 수있지요.


아무튼 위 동영상을 보시면 우리가 그간 배운 역사지식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건 두분의 역사학자들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문제는 괴베클리 테페유적의 발굴이 10%밖에 이루어 지지 않았고 다 발굴되기까지 약 100년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발굴을 마치고 새로운 이론이 정립될때까지 또 수 많은 시간이 흘러갈 것이나 앞으로도 우린 100년이상 세게 4대문명을 외우고 있지 않을까 싶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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