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하여 문재인 대통령께서 독립운동가들을 모시는 국가의 자세를 완전히 새롭게 하겠습니다.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습니다. 독립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녀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을 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시지탄이지만 그동안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과 후손들이 힘들었던 생활고를 벗어난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통려의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지원 약속을 들으면서 다음 차례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해던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풍전등화속에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쟁에 참여했던 분들에 대해 사실 우리는 너무 홀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외국의 경우 참전 용사들은 말 그대로 융숭한 대접을 받지만 우리는 그런면에서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이런 생각은 아마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지 이런 기사도 있더군요.

대학생 용돈 수준의 참전수당.. 이래도 애국을?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달리 6.25나 월남전에 참여한 분들은 워낙 많으시기에 뭐 3대까지 대접한다는 힘들거란 생각이 들지만 아직도 전쟁에 참여했던 분들중에 살아남아계신 분들이 많기에 이분들부터 먼저 제대로 대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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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정보에 홍수속엥서 살아가게 되는데 보통사람들이 인터넷 정보에 갖는 믿음에 비해 인터넷상의 정보는 부정확한것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그런 부정확한 정보중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것이 전체 혹은 일부분이 사실이 아닌 정보로 만든 가짜 뉴스가 제일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가짜뉴스의 영향력이 커지고있는데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파워 블로거, 유튜버, 자칭 SNS 스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일반인까지 가세해 근거 없는 내용과 비방을 유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제가 본 가짜 뉴스중에 사람들에게 큰 폐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던 것이 바로 불닭라면에 관한 기사였습니다.기존 불닭라면보다 4배나 매운 핵불닭라면보다 2배나 더 매운 마라불닭면이 나왔다는 기사죠.

<인터넷에 떠도는 마라 불닭라면의 기사>


사실 매운것을 아주 좋아하진 않아서 불닭면도 자주 먹지 않아선지 핵 불닭면이 나온지도 몰랐네요.

<핵 불닭복음면은 겉 봉지를 보니 올해 한정판 라면인것 같습니다>

<와우 핵이란 문구대로 스코빌 지수가 어마어마 하네요>


핵불닭복음면도 어마어마하게 매울것 같은데 그보다 2배나 더 맵다는 마라불닭복음면을 먹는다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을 그만 피똥을 쌀것 같네요ㅜ.ㅜ

<ㅎㅎ 엉덩이에거 불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마라불닭복음면에 대한 위 기사내용는 현재 인터네상에서 많이 퍼지고 있는데 사실 이 가시는 가짜라고 합니다.

<디테일추적>'핵불닭볶음면'보다 두 배 맵다는 이 라면, 정말일까


삼양라면에 의하면 마라불닭복음면은 얼얼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위한 중국용 라면으로 개발되어 국내에서는 출시 여부가 불확실하며 매운맛도 기존의 불닭복음면과 비슷하다고 하기에 일부의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인터넷의 가짜뉴스에 속아 굳이 중국에서 직구할 필요가 없을듯 싶더군요.

사실 이런 정도의 가짜뉴스는 뭐랄까 그냥 재미로 웃어 넘길수가 있지만 가짜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중에는 개인적 이득등을 위해 악의적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늘어나는 인터넷 정보의 홍수속에서 이런 가짜뉴스까지 성행한다면 어떻게 올바른 정보를 얻어야될지 갈수록 힘들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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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에 개봉한  영화 군함도는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짐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 5백만명이 관람했다고 하는데 택시 운전사의 흥행돌풍으로 인해 2위로 밀려났지만 아마 천만명을 돌파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영화속 내용은 여러가지 역사적 시각탓에 요즘 한창 말이 많은것 같네요),군함도는 여하튼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선조들을 강제로 징용해서 제대로 된 대우없이 노예처럼 부려먹었은 곳이라고 합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어린이들을 포함해 조선인들은 제대로 먹이지도 않으면서45도를 웃도는 지하갱도에서 12시간씩 일을 시켰기에 많은 이들이 자살하거나 탈출하다 죽었다고 합니다.그래선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징용당해 군함도에 끌려간 조선인들은 마치 아이슈비치 수용소의 유태인마냥 피골이 상접했고 탄광 구석에 어머니 보고싶어,배가 고파요,고향에 가고싶다라는 글귀를 적었다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도 분노가 일어나네요.


이처럼 군함도는 우리에게는 지옥도라고 불리울만한 한이 어린 장소지만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군함도는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군함도에서 본격적으로 석탄을 채굴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일본인들이 산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쟁이후 석탄채굴이 줄어들고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면서 폐광된후 방치됩니다.

<페허가 된 군함도의 현재 모습>


그러다가 일본 정부는 일본 정부는 '귀중한 해저탄광 유적', '일본 근대화의 상징'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며 2009년부터 관광지로 개발해 활용하더니 급기야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을 하더니 한국이 강제 징용을 문제삼자 한·일 양국이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에 명시하기로 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청한뒤 결정이 나자 하루만에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없었다고 망발을 벌입니다(한마디로 또 일본에게 뒤통수를 맞은 꼴)


일본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명치일본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문화유적 등재기념이라고 군함도란 과자까지 만들에 버리네요.

<군함도 기념과자>


이런것을 보면 참 일본인들의 뇌구조를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해부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사실 영화 군함도는 역사적 관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부 상영관의 독식문제로 보지 말자는 의견도 인터넷에서 나오고 있는데 일본이 이 영화를 반일영화로 규정하고 그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상 여러 문제점이 있음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일본의 과거 만행을 상기했으면 좋겠고 우리가 많이 보아야 해외에서도 이 영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함께 일본의 만행을 다시금 알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알라딘 서재의 취지에 맞게 군함도 관련 책을 소개하지면 소설가 한수산의 소설 군함도에는 군함도 하시마 광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눈을 통해서 군함도의 풍광과 혹독한 노동생활에 대해 자세히 묘사했다고 하니 영화를 보신 분들을 책을 읽으셔도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군함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책들을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아무튼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 이웃으로 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없어지게 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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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8-05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떤 역사적 사건을 알고 싶어지면 그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만든 소설보다는 사실에 가깝게 정리한 역사 서적을 먼저 읽어요. 소설을 먼저 읽으면 소설의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카스피 2017-08-09 12:27   좋아요 1 | URL
넵,소설보다는 해당 사건에 대해 심층 분석한 역사서적을 보는것이 맞지요^^
 

우리나라의 전통차하면 녹차를 들수가 있는데 우리 조상들이 사랑하던 녹차를 그 후손이 우리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것 같습니다.일본처럼 녹차를 마시는 것을 정신 수양으로 삼을 정도로 신성시 하지 않았지만 우리 선조들 역시 녹차를 마시는 일종의 격식을 차렸는데 아무래도 요즘처럼 자극적이로 바쁜 시대에 녹차를 음미하는 것을 그다지 맞지 않아서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선지 요즘은 국내 차인 녹차보다 오히려 외국의 차인 커피가 훨씬 인기가 많아 거짓말 보태서 한집걸러 한곳씩 커피숍이 있을 정도입니다.그래선지 알라딘에서도 녹차관련 도서는 커피관련 도서보다 좀 적지않나 싶네요.

  

  

  

물론 차로 하면 더 많은 책들이 검색되겠지만 녹차로 하면 이정도인데 책 내용을 보더라도 녹차는 커피같이 늘상 즐기는 기호식품이라고 보다는 이제는 찾아서 마시는 건강식품정도로 인식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시는 의미에서의 녹차가 아니라면 녹차는 일반 음식(과자나 아이스크림)에서는 오히려 떠오르는 트렌드라고 할수 있는데 녹차 빙수에서 알수 있듯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에서는 녹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여름을 맞이하여 여러곳에 시원한 녹차 빙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저 정도면 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일것 같군요>


이처럼 녹차가 든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얻자 어떤 네티즌이 재미있는 녹차간식 서열도를 올려 놓으셨네요.


개인적으로 위에 있는 녹차 간식중에는 녹차마루 밖에 먹어보질 못했는데 제 입맛에는 맛있더군요.그런데 녹차마루보다 더 맛있는 그러면서도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으니 바로 요맘떄 그린입니다.


요맘때 그린은 플레인>딸기>그린 순으로 출고 되었는데 플레인이 요거트(샤베트맛)라면 딸기는 요거트+딸기고 그린은 진한 녹차맛인데 개인적으로 맛으로 따지자면 그린>>>>>딸기>플레인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그린은 비싼 가격의 녹차 아이스크림 못지않은 맛을 낸다고 여겨집니다.


가격은 할인 마트에서 파는 다른 콘 종류 아이스크림 처럼 천원인데 다른 콘 아이스크림을 먹을때와 달리 마치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착각을 주어서 자주 먹게 됩니다.특히 하나로 마트의 경우 요맘때 그린은 단돈 600원이어서 개인적으로 집에 빵빵한 냉동이 되는 냉장고를 가지고 있다면 말 그대로 한 아름 사다가 여름내내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입니다.

알리디너 여러분등중 혹시 안 드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먹어 보세요.저렴한 가격으로 진한 논ㄱ차의 맛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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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를 운영하시는 알라디너분들중 로쟈님이나 마태우스님처럼 유명하신 분들이 많으시지요.그중에서도 마태우스님은 가끔 tv에도 나오셔서 개인적으로 저 자신만 친근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마태우스님의 기사가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근데 기사가 7월 11일자인데 컴 고장으로 인제야 보게 되었는데 아마 아시는 분은 이미 다 아셨을듯 싶네요^^;;;)


'까칠남녀' 정영진, 서민 교수에 "생존·생계형 페미니스트" 지적


일전에 마태우시님이 학생이란 말을 들으셨다고 글을 올리신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마사지를 많이 받으셔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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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17-09-2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카스피님... 반갑습니다. 제가 춤추는 사진을 알라딘에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거 찾으러 들어왔다가 님 글을 봤습니다. 카스피님과도 호형호제하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암튼, 저 말 정말 억울했어요. 생계형페미니스트라니, 제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저딴 말을 들어야 했을까, 그 당시에는 황당하기도 하고, 또 존경하는 분이 그러니까 반박을 못했는데요, 끝나고 나서 무지 억울했어요. 아니나다를까, 그 뒤 저를 욕하는 그룹들은 저 짤을 가지고 절 욕하더군요. 돈벌려고 페미 한다고요. 평소 그들이 하는 비판은 저를 다치게 하지 못했지만, 같은 편이라고 생각한 이의 비판은 절 슬프게 했지요. 제가 까칠남녀를 그만둔 건 그 사건이 결정적이었어요. 더는 같이 뭘 못하겠더라고요. 지금은 그래서 예능으로 방향을 틀었다는....예능 잘 하면 해피엔딩이 되고, 다 잊혀지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