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때 놀러갔던 삼척의 대게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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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2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0-02 0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었다가 아니라 ‘비웠다’
직언들이 아니라 ‘직원들’

... 이 아닐까요. 연달아 오타 나오니 까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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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4: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7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강 2018-09-27 15: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오타때문에 속상했겠어요. ㅠㅠ

비연 2018-09-27 20:00   좋아요 0 | URL
이 책, 오타가 너무 많네요 ㅠㅜ 마구 거슬립니다 ㅜㅜ

stella.K 2018-09-27 18: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타 나빠욧!

비연 2018-09-27 20:00   좋아요 1 | URL
스텔라님... 흑. 정말 오타 나빠요! 너무 많네요 오타가 ㅜㅜㅜ
 

 

본격적으로 가을을 타기로 마음 먹어본다. 가을 타는 걸 마음 먹는 걸로 되나, 라고 속으로 반문하면서도, 그냥 타버리지 뭐. 그런 막무가내의 마음이 생긴다. 근데 가을을 탄다는 건 어때야 하는 거지? .... 마음이 싱숭생숭,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늘만 봐도 센치해진 마음에 속으로 쭈욱 잠입해 들어가고.... 흠... 생각해보니 내 일상이네. 그러니까 난 일년 365일 가을 타는 여자. 이런.

 

아침에 북스피어의 공지사항을 보았다.

 

http://www.booksfear.com/bbs/m/mcb_data_view.php?type=mcb&ep=ep1470802059594b58a669de8&gp=all&item=md12495425595b90780dea173

 

2차 서점 유랑단을 모집한다는 건데, 아마 이걸 보고 나서 마음이 더 동했는 지도 모른다. 지난 1차 때도 못 가서 섭섭했던 기억이 남아 있는 지라 이번엔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다. 열흘이고 비용이... 좀 크네. 그래도 재밌겠지? 이런 건 혼자 가면 보는 것도 효율적으로 못 보고 내용도 심도 깊지 않아서 패키지 같은 여행은 싫지만, 함께 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이다. 게다가 책과 서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같이 가니까 더 재미있지 않을까. 아. 무지하게 땡기는 이 마음.

 

어제는 대학 선배들과 만났다. 대학 때는 정말이지 이렇게 마주앉아서 얘기할 만큼 친하지도 않았고 그냥 얼굴 정도 알고 가벼운 농담 정도 하는 사이였는데 말이다. 나이들어 만나지는 사람들이 따로 있구나 싶다. 페이스북 하다가 우연히 한번 볼까 해서 보게 된 것이고 사실 가면서는 아 할 말이 없으면 어쩌지 불편하면 어쩌지 여러가지 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었건만 막상 자리에 앉아 이자카야 음식과 산토리니 프리미엄 골드 (으악 맛나) 를 같이 먹으며 수다 떠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다. 남녀 혼성이었는데도 3시간 넘게 수다 떨다가 헤어져서 집에 오니 자정에 가깝더라 뭐 그런 이야기.

 

나이가 어릴 떄 만난 사람들. 이해관계 없이 시작된 인연. 그리고 지금도 별다른 이해관계 없는 사이. 그런 관계가 참 필요해지는 나이대가 아닌가 그런 말들을 했다. 어디서나 긴장하게 되고 머릿속으로 계산하게 되고 이 말 하면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말을 해도 될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 사회생활 속에서 뭔가 나를 편하게 놓아둘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나이대. 그래서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여유가 생길수록,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동창회를 만들고 대학교 동문회에 빠짐없이 나가고 그러는 거구나... 다 마찬가지인 거구나..라는 생각까지.

 

그래서, 이런 패키지라든가 단체여행이라든가 하는 것을 생각하면 많이 망설이게 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분을 나누고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역시 여행이라는 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며 다녀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들 때문이다. 물론 북스피어의 기획여행이야, 이런 여행을 함께 할 사람을 주위에서 구한다는 게 쉽지 않고, 또 아무 서점이나 가는 게 아니라 가볼만한 곳을 골라서 가는 일정을 짠다는 자체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나을 것 같고.. 그래서 고려를 해보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여행은 같이 가는 사람이 중요한데 말이다.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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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09-06 1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 괜히 링크 타고 가봐가지고........ 뭔가 엄청 가고 싶어지네요 ㅜㅜ 갈 수 없는 현실이지만 ㅠㅠㅠㅠㅠ

비연 2018-09-06 12:1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ㅜ 괜히 아침부터 이걸 봐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다락방 2018-09-06 12:13   좋아요 0 | URL
뭔가 서점들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고, 책 좋아하는 사람들과 서점을 함께 가는 건 얼마나 좋을까 싶고, 호텔 조식도 먹고 싶고, 석식 후에 자유시간..이라니, 자유시간 동안 술 마시면 좋겠네, 막 이런 생각도 들고 ㅠㅠ 아 비연님 말씀대로 마음이 싱숭생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연 2018-09-06 12:17   좋아요 0 | URL
확 저질러? 뭐 이런 ㅠㅜ 괴롭네요. 으으...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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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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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싫어요.
이건 좀 심하게 아예... 자음이 사라졌답니다. ㅠ

이 책 재밌긴 한데.. 결말이 좀 싱겁다고나 할까.
예측되긴 했으나 그 풀리는 고리가 넘 급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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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8-07-10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하하하 황당하셨겠어요. 😆 🤣 아 진짜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자주 못 보는 진귀한 오타네요. ㅋㅋㅋ 여기까지 써놓고서 나는 오타없나 하고 확인했어요. ㅋㅋㅋㅋㅋ

비연 2018-07-10 20:2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근데 정말 이런 오타는 잘 없는데... 왠일인지요 ㅠ

syo 2018-07-10 13: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애당초 초성만 없는 오타가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요.... 전 아무리 해봐도 ㅗㅇ ㅗㅇ 이렇게 되는데..... (시무룩)😔

북깨비 2018-07-10 14:56   좋아요 0 | URL
어 진짜 안되네요?? 저거 어떻게 인쇄까지 갔을까요?

비연 2018-07-10 20:27   좋아요 0 | URL
정말 신묘하네요 ㅠㅠㅠㅠ

2018-07-10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0 2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holic 2018-07-1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에는 앞뒤 안읽어보고, 자음이 아니라 모음이 빠졌는데.. 이렇게 생각했어요...
음.. 그러니까 ˝ㅎ별회˝로 본 거죠...^^
다시 보니 ˝송˝에서 ˝ㅅ˝ 자음이 빠진 것이었군요..
그런데 syo님 말씀대로 저렇게 찍힐수가 없는데...
어떤 워드프로세스가 저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혹시 저 단어가 ˝송별회˝가 아니고
˝ㅎ별희˝에서 모음이 빠진 다른 단어는 아닐까요? ㅎㅎ

비연 2018-07-11 04:58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런 오타가 흔치 않아서 진정 당황스러운 거죠 .. ㅎ별회로 읽으셨다는 말에 다시 보니 이런.. 정말 그렇게 읽혀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