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딘 아부엘아이시 지음, 이한중 옮김 / 낮은산 / 2013년 3월

판매가 11,700원 : 280쪽 (4/18~4/29)

 

 

보스턴 테러 사건을 접하니...

더 이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폭력은 어떠한 이유를 들더라도 정당화될수 없어요...

가족을 잃고, 평생을 상처를 안고 살아야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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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1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폭력은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증오하지 않습니다,는 너무나 어려운 일인 듯 싶은데
저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 책을 읽고 싶네요.
보슬비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4-20 10:48   좋아요 0 | URL
네. 저 역시 조그만한 일에도 나에게 피해가 오면 화가나고 그러는데, 책 제목처럼 증오하지 않고 살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보스턴 테러 기사에 달려있는 미국이 중동에 가한 폭력에 대한 정당한 보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댓글들을 보면 좀 안타까워요.

후애(厚愛) 2013-04-2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스턴 테러 정말 큰 충격이였어요..

보슬비 2013-04-21 23:06   좋아요 0 | URL
네. 특히 한 아이를 잃고, 또 한 아이는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가족의 기사를 읽으니 더 가슴이 아팠어요. 아빠는 평생 마라톤 경기에 참여한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되는건 아닌지...
 

 

 

릭 라이어던 외 지음 / Listening Library / 2005년 6월

판매가 21,600원 (4/16~4/20)

 

퍼시잭슨 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판타지소설이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면 더 재미있어요.

 

그래서 영화도 엄청 기대했는데.... 책 내용은 5권인데, 한편으로 끝내려니 완전 책과 다른 내용이 되어버린듯... 슬퍼요...

 

호스트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들어서, 영화 보려했으니 원작을 망쳤다는 평을 듣고 포기.

 

암튼..

당시 이 책을 읽을때는 오디오북 없이 책만 읽었는데..

이번에는 내용을 알아서 그냥 오디오북만 듣기로 했어요.

이미 내용을 알고 들을 경우 좀더 영어가 들리는 것 같아요. (상상력인가???)

 

오디오북을 구매할때 꼭 확인해야하는것이 축약본인지 아닌지 확인하셔야할듯.

퍼시잭슨은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예전엔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좋았던것이 책에서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 (특히나 판타지류들을 많이 읽다보니 만들어진 단어들도 있고..)과 사람 이름들을 어떻게 발음해서 읽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어요.(전 법칙에 익숙치 않아서..ㅎㅎ) 그런데 오디오북을 들으면 그런점이 해결되어서 좋더라고요.

 

당분간 퍼시잭슨 시리즈 오디오북 들으려합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다도록 2권으로 분권되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설명이 있답니다.

하지만 저렇게 책을 내니,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 판타지는 성인들이 잘 읽지 않는것 같아요.

 

 

그나마 영화 때문에 성인판으로 합본해서 책이 출간되기도 했지만...

영화가 그닥 흥행하지 않고,  더 이상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아서 1권에서 끝날듯하네요.

정말 아쉬워요.

 

한국에서는 릭 리오던의 책이 그다지 인기가 없는것 같아 아쉬워요.

원체 엄마들이 아이들 판타지 책 읽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고 성인이 어린이 판타지를 읽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영어책으로 판타지를 읽는것 같아요. 성인이 우리나라 어린이 책을 읽고 있으면 이상한데, 영어책으로 읽으면 괜찮아 보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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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18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정말 마음에 드는 책들이에요!^^

보슬비 2013-04-18 18:49   좋아요 0 | URL
표지 마음에 들긴해요.
영국판, 미국판으로 또 표지를 달리해서 출간하기도 하더라고요.

appletreeje 2013-04-1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저 보슬비님께서 올려주신 페이퍼만 보아도 좋습니다.~^^

보슬비 2013-04-20 10:49   좋아요 0 | URL
즐거워해주시니 저도 즐겁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Into the Gauntlet (Audio CD) The 39 Clues 10
Haddix, Margaret Peterson / Scholastic Audio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약 7시간분량의 오디오북입니다. 정말 드디어 완결되었네요. 11권은 있지만, 10권에서 작별해도 괜찮습니다. 악의 축이 만들어지니 모든것이 해결되네요. 한꺼번에 해결되는 느낌이라 아쉽지만, 여러작가가 만든만큼 프로젝트성이 강했으니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별점은 오디오북에 대한 평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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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1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평점 한개 뺍니다.
이번편 역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디오북에 있어요. 어쩜 The 39 Clues 오디오북은 그것 때문에 듣는것 같네요.^^

각권의 책의 작가는 다르지만, 오디오북을 읽어주는 나레이터는 같습니다. (Narrated By David Pittu )
 

 

호러 세트 4권 모두 자리 잡았네요.ㅎㅎ

뭐.. 저 자리도 저 책들의 자리는 아니지만 자기 자리 보내기전에 한컷 찍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제 집이 아닌 관계로..^^;; 대부분의 제 책들은 그냥 친정에 두었거든요. ㅎㅎ

엄마는 항상 책 가져가라 하시는데, 이사갈때 힘드니 그냥 예전에 사용하고 있는 책장에 책들 두고, 친정나들이 할때마다 읽을책 가져오고, 읽은후 소장할만한 책들은 도로 갔다놓고 있거든요.^^

 

암튼, 호러 세트가 각권을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해서 '위키드' 페이퍼백 정리했는데, 구입한거고,

앤라이스의 뱀파이어 연대기도 이미 양장본으로 있는데 합본으로 구매하게 된 꼴이네요.^^;;

 

그래도 그중 가장 갖고 싶었던것은 왼편에 있는 러브 크래프트 책이랍니다.

 

 

 

잘찍고 싶었는데... 그닥... -.-;; 손이 흔들려서...

 

 

 

그래도 멋져요. 좋아하는 러브크래프트와 보라색.

겉커버가 없는 양장본이 전 더 좋아요. 커버는 책을 보호한다고 하지만, 읽을때 벗겨야하고, 가끔 커버는 구겨져버려서 더 싫더라고요.

 

 

책 종이 표면은 은색이랍니다.

 

 

책을 펼치면 바로 보이는 러브 크래프트 다운 그림.

아쉬운것은.. 책속에 삽화 하나도 없다는거... =.=

삽화 좀 몇개 넣어주지...

 

 

맘에 드는 보라색 책끈.

요즘 우리 양장본들은 책끈도 안 달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짜증나는데, 책끈보고 반가웠어요.^^

 

 

 

complete라고 주장하지만, complete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한권으로 그의 글을 만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전 좋아요.

 

 

총 1098페이지

 

이정도 양장본이면 우리나라는 굉장히 무거워서 무릎이나 책상에 놓고 읽어야하는데,

이 책은 그정도는 아니네요. 아주 가볍지는 않지만, 마음에 드는 무게이기도 합니다.

 

 

 

위키드.

사실... 4권중에 가장 마음에 걸렸던 책 ^^

 

예전에 읽고 예상보다 전 좀 실망스러워서 2편 그냥 정리했는데....

 

2권 합본이더라고요.ㅎㅎ 그럴바엔 아예 3권까지 합본으로 만들어주시지...

2권 합본이라지만 4권중에 가장 페이지가 적었습니다.

 

 

 

 

 

그래도 페이퍼백보다는 훨씬 멋지긴합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종이표면 색을 페이퍼백처럼 초록색이 아닌 금색으로 했다는점.

 

 

페이퍼백에 있는 삽화랑 같아요.

 

 

 

그래도 책끈은 초록색.

 

 

1권이 끝나고..

 

 

2권이 끝나고..

 

합본이라 페이지를 전체로 카운트 하지 않고 각권에 따로 페이지번호를 표시했어요.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에드거 엘런 포의 책

 

 

포 답게 좀 공포스러운 분위기 연출

 

 

종이 겉표면 색은 은색입니다.

분위기상 빨강색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책을 펼치면 만나는 분위기도 어울려요.

 

 

포의 '시'도 수록되어 있고..

 

 

책끈은 은색이네요.

 

 

총 1020페이지

 

 

 

실로 묶은 양장본

낱장으로 뜯어질 염려 안해도 되요.

 

가끔 우리나라 양장본 그냥 낱장으로 붙여서 나와 쩍쩍 뜯어질때 화났는데..

이런식의 제본 마음에 들어요.

 

 

뱀파이어 책들을 읽으면서...

앤라이스의 뱀파이어연대기는 그중 가장 나중에 읽어야지..했었어요.

 

이미 양장본으로 시리즈 구매했는데, 3편 합본에 혹해버렸네요.^^;;

가장 유명한 3권이기도 하니깐.... 게다가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것은 판형도 달라서 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ㅋㅋ

 

 

4권중에 가장 두꺼운듯.

책종이 표면은 금색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냥 표면은 은색 아니면, 금색이 아닐까 싶어요.

성경책 필 나는데.. 성경책 종이보다는 두꺼워요.

 

 

무슨 벽지스러운느낌...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1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다른 2편들과 글씨체가 달라요. 좀 큰데 이유는 모르겠네요.

읽어보면 알려나??

 

 

 

'뱀파이어 레스타'부터는 글씨체가 좀 가늘고 작아졌어요.

 

 

 

3편.

 

깜빡하고 이 책은 책끈을 안 찍었네요.^^

책끈 색은 책 제목 색과 맞춰 빨간색이었습니다.

 

 

 

4권 다 받고 보니 뿌듯하긴한데, 확실히 책장을 너무 많이 차지해요.

원래 페이퍼백들은 작아서 앞뒤로 넣으면 10권 이상 넣을수 있는 공간인데, 4권이 떡 하니 자리를 잡으니 보기는 좋은데, 좀 부담이... ^^;;

 

 

그래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서 원래 구입하고 싶었던 책 품절되기 전에 한두권 구매해볼까 생각이라.. 열심히 마일리지 모으고 있어요. ㅎㅎ

 

*

 

 

책을 찍다가 알게 되었는데, 책 정보에 책 커버 디자인한 사람의 이름도 언급이 되었더라고요.

가끔 저도 우리나라 책 커버 디자인을 누가했는지 궁금할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주니 좋았어요. 그런분 한분 한분도 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분들일텐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갖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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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이지 보기만 해도 너무나 멋지고 근사합니다. !!
보슬비님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ㅎㅎ
보슬비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보슬비 2013-04-18 11:48   좋아요 0 | URL
네. 바라만 봐도 배부르는 느낌이예요.ㅎㅎ
사진 멋지게 찍어야했는데, 게을러서 책장 치우지도 않고 막 찍었네요. -.-;;

2013-04-18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4-18 1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3-04-1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멋집니다~!!
저도 책장 구매해서 책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나중에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ㅎㅎ

보슬비 2013-04-18 18:50   좋아요 0 | URL
후애님 책장 나중에 소개해주세요. 전 책장이 간소해요.ㅎㅎ

동작블루스 2013-04-20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네요. 저는 반즈앤노블 SF 모으고 있습니다. 줄 베른 아직 안샀고, H.P. 러브크래프트는 SF 아니어도 사보려고 합니다. 포우것도 갖고 싶은나 예전 판이 있어서... 예전에도 반즈앤노블이 고전 양장본을 냈었어요. 표지에 별다른 그림이 없는, 시커멓고 무뚝뚝한 양장본으로요. 레이 브래드베리 아주 이쁩니다. 오늘 같은 비오는 날 책상 위 스탠드만 켜놓고 독서대에 이런 예쁘고 두꺼운 가죽 정장본 올려놓고 뒤적거리면 멋지겠지요?

보슬비 2013-04-20 13:50   좋아요 0 | URL
그렇지 않아도 레이 브래드베리 책 때문에 반스앤노블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동작블루스님 댓글을 읽으니 그 책은 꼭 사야할것 같아요.^^

책 소장하지 않고 읽은책 정리하고 있는데... 탐이 나긴해요.
 
고슴도치 아이 그림이 있는 책방 1
카타지나 코토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 보림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조카와 도서관을 갔다오면서 사실 조카보다 제가 더 궁금해서 대출했던 책이었어요. 가끔 어떤 내용을 담은지 모른채, 책 제목과 책표지를 보면서 책의 내용을 유추해 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고 고른책이었어요.

책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조카에게(조카가 저보다 먼저 읽기 로해서) 진짜 몸에 가시가 있는 아이일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은유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책인것 같다고, 먼저 읽고 어떤 내용인지 알려달라고 했었었지요.

나중에야 이 책이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책이라는것을 앍게 되었답니다.

행복한 가족이 있었어요. 앞으로 만날 아이를 위해 열심히 집도 꾸미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모든것이 색을 잃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부부는 자신의 아이가 자신을 통해서 아닌 다른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찾기로 합니다.

멀리서 가시가 돋힌 아이를 보았을때...

엄마는... 제발 저 아이만은 아니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자신의 손을 잡는 아이의 손을 잡는 순간...
이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참 뭉클했어요.
언제나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알아보는 법.

아이의 가시가 자신을 향해 찌르지만...
부모는 아이를 꼬옥 안아줍니다.

그리고 아이는 그런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자라면서 가시가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해요.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사랑해'라고 말하는 순간...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 순간...

하나씩 하나씩 가시가 떨어져 나갑니다.

색을 잃었던 집도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 점점 밝은색들을 찾아갑니다.

어느 순간...

아이의 몸에는 가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어요..

그리고...

아이가 더 이상 부모의 품안에만 있지 않고 날아가려 하자
부모는 아이가 세상을 향해 나설 용기를 가진것에 뿌듯해하면 함께 응원해줍니다.

읽으면서 엄청 감동했어요.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그림과 글이 참 잘 어울렸답니다.

특히 마지막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뿌듯하면서도 자신의 곁을 떠나야하는 아이가 무척 그리울거라는 생각에 좀 찌릿했답니다.


특별히 아이를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아이를 원한다면 입양에 대해서도 생각할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 준비는 되어있지 않아요. 그래도 입양에 관한 책을 읽게 되면 나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는것 같아요.

이 책속의 부모는 아이를 자신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바라봐주었고, 아이는 혼자가 아닌 가족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름답게 자랄수 있도록 지켜주었던것 같아요. 친부모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마음으로 아이를 품어주었기에 훌륭하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부모님들만 있었다면 가시가 나거나, 가시를 품고 있는 아이들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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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1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리뷰를 보고 저도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보슬비 2013-04-15 20:04   좋아요 0 | URL
기회되면 한번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파란놀 2013-04-1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식구들도 이 그림책 예전에 보았어요.
오래도록 집안에 두고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았어요.
주제가 '입양'이라지만,
저희 식구들은 이 그림책 이야기는
'아이를 맞이하는 어버이 마음'이 무엇일까를
스스로 돌아보며 '사랑'을 찾는 길
보여주는 흐름 아닌가 하고 느꼈어요.

참 투박하고 수수하면서
깊은 그림책이에요..

보슬비 2013-04-15 20:05   좋아요 0 | URL
네. 입양이 아니더라도, 부모의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했어요.
자녀에 대한 사랑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랑 중에 가장 큰사랑 같아요.

함께살기님 말씀처럼 그림이 투박하지만 수수해서 더 좋았어요.

appletreeje 2013-04-1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보슬비님께서 엄청 감동하시면서 읽으셨다니..얼마나 좋은 책일까요~?

보슬비 2013-04-17 21:38   좋아요 0 | URL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할까요. 이래서 동화책이 좋아요.ㅎㅎ

수이 2013-04-1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리뷰만으로도 감동이 대단한걸요.

보슬비 2013-04-17 21:38   좋아요 0 | URL
네. 함께살긴님 말씀처럼 입양뿐만 아니라 부모의 마음도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한번 대출해서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