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와 예약도서가 왔다는 문자가 와서 도서관에 대출하러 갔다왔어요.

책은 대출했으나.. 대출한 책중에 몇권을 읽고 반납을 하게될지... ^^;;

 

 

희망도서 신청했다가 불가 판정이라 왜? 그랬는데..

취소사유가 다른분이 먼저 신청했다는것. 그래서 예약으로 걸어놓고 기다려서 받았어요.

 

 

 

 

 

1권 동생이 읽고 괜찮다고, 오늘 받았는데 2권 오늘 대출.

 

나무늘보님 서재에서  보고 읽고 싶어서 책 배달

 

슬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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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6-1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맞아 함께 신청한 사람이 있었군요.
즐겁게 기다리시면 차례가 오겠네요~ (아, 차례가 왔군요 ^^;;;)

보슬비 2013-06-16 17:17   좋아요 0 | URL
네. ^^ 가끔씩 그런경우가 있긴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분이 신청해주셔서 제가 또 다른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있어 좋아요.^^

appletreeje 2013-06-15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일 반납해야 하는데
세 권중에서 두 권이나 아직 못 읽었어요. ^^;;;

<고양이 테이블>, <종말 일기>,
보슬비님 다 읽으신 후... 저도 읽겠습니당. ㅋ
즐겁고 좋은 주말 되세요. ~^^

보슬비 2013-06-16 17:18   좋아요 0 | URL
고양이 테이블과 종말 일기는 빨리 읽어야하는데...ㅎㅎ
아마도 종말 일기 부터 읽을것 같아요.^^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좀 덜 더운것 같아요.
나무늘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Percy Jackson: The Demigod Files (Audio CD)
Riordan, Rick / Listening Library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약 3시간 분량의 오디오북. 퍼시잭슨의 몇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지만, 몰라도 크게 줄거리에 영향은 없어요. 다만 읽을 예정이면 시리즈 5권 전에 읽으면 이야기가 약간은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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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라멘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일본라멘맛에 가깝다는 것들이 대부분 제 입맛에 너무 짜서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신랑은 일본 라멘은 좋아해서, 평소 제 입맛에 맞춰 식당을 고르다가 서래마을에 산쪼메 라멘집이 맛있다는 소문에 신랑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라멘 먹으러 갔답니다.

 

 

 

내부 풍경

 

 

 

 

평일 런치에는 라멘은 1000원 할인이 되고 사이드로 시킬수 있는 덥밥은 2000원이 할인이 되어요.

평일 런치를 이용해보는것도 좋을듯. 

 

신랑은 돈코츠 라멘을 저는 츠케멘을 시켰는데, 깜빡하고 돈코츠를 찍지 못했네요.

다행이도 조금 짜긴했지만, 제가 경악을 할정도 짜지는 않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돈코츠보다 소스를 찍어먹는 츠케멘이 더 맛있었답니다. 

 

 

 

저 소스에 찍어먹는데, 순간 모밀을 생각해서 소스가 차가울거라 착각을 ^^;;

따뜻한 소스고, 소스안에 맛있는 돼지고기 덩어리(장조림 같은 느낌)가 있어요. 

 

양이 많은데도 궁금해서 미니 덥밥도 함께 시켰답니다.

 

 

소고기 덥밥은 그냥 그냥... 다음엔 안 시킬것 같아요.

 

 

돼지고기 덥밥 - 요게 맛있더라고요.

살짝 매콤하면서 불향이 나 맛있었습니다.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을 못낼까? ^^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점심에도 또 갔어요. ㅋㅋ

저희부부가 좀 맛있다 느끼면 기회 될때 자주 가는 편인지라.. 

 

 

신랑이 시킨 산쪼메 라멘, 이번엔 사진을 찍었는데, 신랑이 돈고츠가 더 맛있다네요.

 

 

 

원래 국물 요리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전 똑같은 츠켄멘... ㅎㅎ

간이 다된 요리보다, 간을 제가 조절해서 먹는편을 더 좋아해요.

 

 

그리고 그 전날 못 먹어서 궁금했던 돼지고기 조림 덥밥.

음.. 이건 동파육이나 돼지장조림 맛이었어요. ^^

 

이 요리 덕분에 이날 저녁 동파육 만들어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3가지 덥밥중에 약간 매콤했던 돼지고기 덥밥이 가장 입맛에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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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6-1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본 라멘, 그닥 안 좋아해요..
제 입맛이 평범해서인지, 그냥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 정도가 좋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보슬비님 페이퍼 보니~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하~..., 동파육도 만드시다니..^^
그저 이밤에 입맛만 쩝쩝..다십니당. ㅠ.ㅠ
저도 기회가 닿는다면, 돼지고기 덮밥 먹어 보렵니다.
아마 저희 식구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

보슬비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보슬비 2013-06-13 18:21   좋아요 0 | URL
가끔 돈고츠멘은 먹기 하는데, 진짜 맛있다고 하는데 가보면 대부분 제 입맞에 짜더라고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면보다 밥을 더 좋아해서, 잘 안 찾게 되는것 같아요.

전 라면은 너구리가 제일 좋아요. ㅎㅎ 사발면은 육계장과 새우탕면 좋아하고요.^^


동파육은 어쩌다보니 만들긴하는데, 손이 좀 가서 잘 안해요.^^ 아주 가끔 만들고 싶을때만 하는 메뉴랍니다. ㅋㅋ

파란놀 2013-06-13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면 한국라면을 남다르게 끓이는 라면집은 없는가 궁금하네요.
다들 일본라면만 하니까요..
이름도 맛도 한국사람한테 맞추는 한국라면집도 나올 만할 텐데..
생각해 보니, 우리 식구는 일본라면집에 아직 가 본 적 없군요 @.@
뭐... 시골에는 일본라면집 한 군데도 없으니까요 ^^;;

보슬비 2013-06-13 18:23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는 워낙 인스턴트 라면이 발달되서 그런것 같아요.
대부분 신라면 바탕으로 무엇을 넣느냐인데... ^^

일본라면은 생면을 써서 좋은것 같아요. 육수는 좀 짜거나 느끼해서 싫은데, 면은 좋아요. 전 짠맛 때문에 별로라서 아마도 함께살기님도 안 좋아하실것 같아요. ^^

안녕미미앤 2013-06-13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라면 매운맛 ㅋㅋㅋㅋㅋㅋㅋㅋ

(진라면 매운맛은 정말 맵던데요^^;;; 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

암튼암튼, 보슬비님 추천하신 돼지고기 덮밥 먹어보고 싶어요. 아저씨랑 이렇게 좋은대도 다니시고.. 좋으셨겠다.. ^^ 다코야끼는 없었어요? 저는 다꼬야끼 매니아..^^*

appletreeje 2013-06-13 12:08   좋아요 0 | URL
아니!! 진라면 매운맛이 어때서요!!!!
흐흐 과거에는 술 마신 다음날, '삼계탕'(삼양라면+계란)으로 해장을 했는디...

보슬비 2013-06-13 18:29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전 진라면 매운맛 안 먹어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구리를 가장 선호하는지라^^

돼지덥밥 맛있었어요. 안타깝지만 다코야끼는 없어요. 주먹밥이 있다는데, 주먹밥은 평범하데요.^^

보슬비 2013-06-13 18:29   좋아요 0 | URL
나무늘보님 해장 찾으시는 것을 보면 은근히 술 좋아하시는 듯... ㅎㅎ
순간 진짜 삼게탕을 해장하시는줄 알았어요.^^

2013-06-13 0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6-13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2~5권.

1권은 정리해버려서 아쉽네요. 함께 사진 찍어두었어야했는데..^^

 

그동안 뱀파이어와의 로맨스를 다룬 트와일라잇, 수키스택하우스, 뱀파이어 아카데미까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정말 데이먼 때문에 참다 참다... 7권이 완결인데, 5권도 끝까지 읽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이 책을 붙들고 있는 동안, 다른 책들도 못 읽었는데 포기하는 순간 다시 열독 모드에 빠지게 하네요. ㅋㅋ

 

앞으로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와 대런섄의 뱀파이어 이야기도 남았는데, 뱀파이어 다이어리 때문에 뱀파이어 이야기에 한풀 꺽였어요. -.-;;

 

 

그래서 트와일라잇 오디오북이랑 다시 읽어볼까 고려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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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6-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뱀파이어 다이어리' 읽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슬비님의 멋진, 사진이 너무 좋아요. ^^

보슬비 2013-06-13 18:32   좋아요 0 | URL
4펴까지는 드라마 주인공들을 표지로 바꾸었더라고요.
그후는 아직 드라마 진행이 안되어서인지 기존 표지 디자인을 사용했던데, 그 편도 멋지긴해요. 내용도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단발머리 2013-06-1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하나같이 멋있는데요. *^^*

보슬비님, 너무 부지런하세요.

영어책 빨리 읽는 비법 같은 거 있으시면 저한테도 좀 나누어 주세요. 잉잉잉~~~~~~~

보슬비 2013-06-13 18:33   좋아요 0 | URL
저도 저 4권 6개월동안 읽었답니다. ㅎㅎ 빨리 읽지는 않아요.
남들보다 시간이 좀 많은 편일뿐이예요.^^;;

책이 재미있으면 책을 좀 더 붙잡고 있는거고, 재미없으며 띄엄띄엄 읽게 되고요.^^
 

 

1년에 한번쯤 만날까? ^^;;

다들 바뻐서 만나는것이 연중행사네요. ㅎㅎ

 

생일 핑계삼아 언니랑 만나서 점심 먹고, 오시정에서 스파클링 샹그리아와 허브티를 마셨어요.

그간 날씨가 너무 무더워 더 더워지기전에 만나자했는데, 만나는날 날씨가 흐려주어서 우리가 착한일 많이 해서 날씨도 도와준다고... 자뻑에 빠져버렸네요.. ㅋㅋ

 

차보다 샹그리아가 더 맛있어요. 다음엔  한병으로 마셔야할듯. ㅎㅎ

 

언니, 원피스 잘 입을께요.  살 좀 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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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6-1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좋은 사이, 있지요.~^^
저도 몇 년만에 만나도..마치, 어제 헤어진 것처럼 편하고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도
마음이 기쁘고 떨리고 노래하고..그러면서..서로의 행간,을 나누는 그런 사람들이 몇몇 있겠지요.

근데, '오시정'이 어디에요~? ^^
히히...저도 샹그리아 좋아해요...

보슬비 2013-06-13 20:24   좋아요 0 | URL
네. 특별한 주제가 없어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오시정은 체인이예요. 제가 간 곳은 서래마을을인데, 광화문이나 삼청동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샹그리아 달달하고 쉬원해서 맛나죠.
다음에 샹그리아 파티를 할까봐요.^^

파란놀 2013-06-13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멍멍이는 선물? 장식? 오오 ^^;;;
연중행사라 해도 꾸준히 만나는 사이는 아름다운 인연이라고 느껴요

보슬비 2013-06-13 20:25   좋아요 0 | URL
네. 이곳엔 작은 장난감을 장신용으로 내놓더라고요.
가져가는건 아닌것 같은데... 가져가고 싶었어요. ^^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연중행사라도 꾸준히 만날수 있는 사이가 있다는 것이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