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쯤 만날까? ^^;;

다들 바뻐서 만나는것이 연중행사네요. ㅎㅎ

 

생일 핑계삼아 언니랑 만나서 점심 먹고, 오시정에서 스파클링 샹그리아와 허브티를 마셨어요.

그간 날씨가 너무 무더워 더 더워지기전에 만나자했는데, 만나는날 날씨가 흐려주어서 우리가 착한일 많이 해서 날씨도 도와준다고... 자뻑에 빠져버렸네요.. ㅋㅋ

 

차보다 샹그리아가 더 맛있어요. 다음엔  한병으로 마셔야할듯. ㅎㅎ

 

언니, 원피스 잘 입을께요.  살 좀 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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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6-1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좋은 사이, 있지요.~^^
저도 몇 년만에 만나도..마치, 어제 헤어진 것처럼 편하고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도
마음이 기쁘고 떨리고 노래하고..그러면서..서로의 행간,을 나누는 그런 사람들이 몇몇 있겠지요.

근데, '오시정'이 어디에요~? ^^
히히...저도 샹그리아 좋아해요...

보슬비 2013-06-13 20:24   좋아요 0 | URL
네. 특별한 주제가 없어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오시정은 체인이예요. 제가 간 곳은 서래마을을인데, 광화문이나 삼청동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샹그리아 달달하고 쉬원해서 맛나죠.
다음에 샹그리아 파티를 할까봐요.^^

숲노래 2013-06-13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멍멍이는 선물? 장식? 오오 ^^;;;
연중행사라 해도 꾸준히 만나는 사이는 아름다운 인연이라고 느껴요

보슬비 2013-06-13 20:25   좋아요 0 | URL
네. 이곳엔 작은 장난감을 장신용으로 내놓더라고요.
가져가는건 아닌것 같은데... 가져가고 싶었어요. ^^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연중행사라도 꾸준히 만날수 있는 사이가 있다는 것이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