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1999년 5월

판매가 7,500원 : 334쪽 (9/29~9/29)

 

캐드펠 시리즈를 읽으면 추리보다 이번에는 어떤 이쁜 커플들이 탄생할까? 하는 마음을 읽게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나 이쁜 커플이 탄생합니다. 그리고 미운 커플도 함께 등장하네요...

 

번역된 책 표지도 나쁘지 않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원서 표지들이 더 마음에 들어요. 점점 유치해지는건지....

 

'캐드펠 시리즈'는 20권까지 나왔는데, 저는 연속적으로 읽는것보다는 한두권씩 읽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연속으로 읽으니 조금 비슷한 패턴에 매너리즘에 빠지려하거든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이 책도 원서와 오디오북 함께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리소설은 영어로 잘 읽지는 않은데, 한번 읽어서 내용을 아는 상황에서 영어책을 읽는다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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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10-0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무섭;;;;;;;;;

보슬비 2013-10-02 13:52   좋아요 0 | URL
내용은 안 무서워요. ㅎㅎ
당시에 무엇이든 과학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종교로 얽혀서 해석하려니 이런 오해들이 생기게 된것 같아요.^^
 

  

 

스티븐 킹 지음 / Pocket Books / 1999년 10월

272쪽 (9/28~9/30)

 

'캐리'는 1974년에 출간된 스티븐 킹의 첫작품이랍니다.

이 책이 40년전의 책이라니 믿기지 않을만큼, 지금 읽어도 재미있어요.

 

영화와 책을 읽긴했었는데 다시 원서와 오디오북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최근에 스티븐 킹의 책을 읽고나니 그의 작품들을 하나씩 다시 읽거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캐리'를 읽기로 했답니다.

 

 

여로 표지중에 만화같은 이 표지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표지 디자인으로 스티븐 킹들을 출간되었던데, 그 시리즈로 모으고 싶긴해요.

 

 

 

 

올해 '캐리' 리메이크 한다지요. 그래서 최신 영화표지를 책표지로 하여 다시 출간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붉은색 표지도 강렬하지만, 피를 뒤집어 쓴 캐리도 만만치 않군요. 

 

 

 

다른 표지와 판형들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표지 디자인과 같다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면 좀 다르네요.

스티븐 킹 책들을 더 출간하면 좋았을텐데, 11권에서 멈춰서 아쉽긴해요.

그래도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책이 소장하고 싶게 만들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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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9-3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비에서 '캐리'를 몇 번 보고는 앞으로 앞 볼 생각입니다.ㅎㅎ
너무 무섭고 피가 싫어요..

보슬비 2013-09-30 16:09   좋아요 0 | URL
피 뒤집어 쓰는 장면은 좀 소름끼치긴했지만,
무섭기보다는 슬픈느낌이 더 있었던것 같아요.

사실 전의 영화가 좋아서 다시 리메이크된것을 영화관에서 볼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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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축하해요~~ 드디어 19금도 `청소년 유매매체물`도 아니게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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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9-29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에스파냐(스페인)에서는 19금이 안 될 텐데,
그러나 '정치 상황' 때문에 판금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권력을 쥔 공무원과 관료들 짓거리는
참... 안쓰럽기만 해요.

책을 살피며 아름다운 열매를 먹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보슬비 2013-09-30 16:09   좋아요 0 | URL
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은 책을 알아주어서 잘 해결된것 같아요.
오히려 19금 되는 바람에 더 홍보가 된 느낌이예요.ㅎㅎ

appletreeje 2013-09-2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보슬비님도 그러시지요~?^^

보슬비 2013-09-30 16:1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좋았어요.
좋은 책인데 많이들 알아보줘서 더 좋았고요. ^^
 

 

오토모 가츠히로 지음, 김완 옮김 / 세미콜론 / 2013년 7월

(9/27~9/30)

 

아키라 박스 세트를 보고 관심이 갔긴했지만, 도서관에서 구입해 주지도 않을것 같고...

가격도 쎄서 그냥 구경만 했었는데, 후애님께서 선물해주셔서 읽게 되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책의 무게감이 굉장해서 책장에 두고 보니 멋져요.^^

그리고 실제로도 무거워서 책을 읽을때 손목 압박도 장난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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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9-29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겁다면, 책꽂이가 휘어질 수 있으니, 바닥 쪽에 두거나
받침나무 튼튼한 자리에 두셔야겠어요.

보슬비 2013-09-29 13:06   좋아요 0 | URL
네. 무겁지 않은책들도 함께 모아두니 책장이 살짝 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거운것 가장 아래쪽에 두거나 튼튼한 책장에 두었어요. ㅎㅎ

2013-09-29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9-30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The Siege of Macindaw (Paperback) Ranger's Apprentice 시리즈 15
Flanagan, John 지음 / Puffin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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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20분 분량의 오디오북과 함께 읽은 책이예요.Narrated By John Keating.


5편과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5,6편 함께 읽는것이 좋아요. 주인공 윌이 성장하면서 약간의 풋풋한 로맨스도 등장합니다.^^

'레인저스' 배경이 현대물에 주인공 '윌'이 좀 더 컸더라면 제임스 본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중세 첩보물이라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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