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en, Gary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12년 3월

반양장본 | 132쪽 (10/2~10/2)

 

Paulsen, Gary 의 책 '손도끼'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Hatchet'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 뒷이야기를 그린 'The River'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긴하네요.


워낙 첫번째 이야기가 사실적이면서도 극적이어서인지, 두번째는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아이가 겪어야했던 자연과의 싸움을 또 한번 겪어야하다니...


그 속에서 살아남은것을 보면 행운아인것 같지만, 다른 사람은 평생에 겪어보지 못할일을 두번씩이나 겪은것을 보면 불행한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시리즈인걸 보면 또 이런 재난이 일어나는것이 아닐지... 계속 읽을지는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하지만 아이가 자연 서바이벌에 관심이 있고, 남자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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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폴슨 지음 / Aladdin / 2006년 12월

판매가 5,000원 : 186쪽 (10/1~10/2)

 

 

뉴베리 수상작품들을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대체적으로 내용도 재미있고, 교훈도 있으며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자주 선택해서 읽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평소 다른 책들은 수상작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읽는편인데, 뉴베리상을 받았다는 책은 한번쯤 눈길이 가는것 같습니다.

 

원래 이 책은 집에 구입했던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안보였어요. 다 읽고 나면 발견할지도 모르겠지만... ^^ 계속 읽어야지...했다가, 그냥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되었습니다.


아이 홀로 사람이 살지 않은 숲속에 불시착해서 생활한다는것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운일인것 같아요. 실제 그런일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희망을 놓을것 같은데, 아이는 어떻게든 살아내려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계절이 겨울이 아니라는거죠. 정말 겨울이었더라면, 아니면 겨울까지 갔더라면 주인공이 살아남았을지는 미지수예요.


시리즈가 5권까지 나왔다니 도대체 어떻게 5권의 시리즈가 나올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2권까지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여러 표지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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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0-0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리나라 책은...
아주 보드랍네요 ^^;;
도끼 느낌이 안 들 만큼~

보슬비 2013-10-03 23:57   좋아요 0 | URL
조금 덜 흥미롭게 만든것 같아요. 표지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안될만큼요. 절대 보드랍게 느껴지느 책이 아니거든요. ㅎㅎ
 
Carrie (Audio CD, Unabridged)
King, Stephen / Simon & Schuster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약 7시간 20분 분량의 오디오북이랍니다. 영화에서 캐리역을 맡았던 시시 스페이식이 오디오북의 나레이터를 맡았어요. 시시 스페이식의 목소리가 좋은걸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목소리 완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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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10-0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소리 멋진 사람이 얼굴 예쁜 사람보다 더 호감가고 부럽고 그래요. ^^

보슬비 2013-10-02 13:50   좋아요 0 | URL
네. 얼굴은 멋진데, 목소리 깨면 호감도가 떨어지는것 같아요.ㅎㅎ
 

책 반납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 대출했는데, 이 중에 몇권이나 다 읽고 반납하게 되려나...

다 읽지 못할거 알면서도 대출하고 싶은것은 어떤 욕심인지... ^^;;

 

 

알라딘 틀린그림찾기의 위력을 느끼게 한 책이예요.ㅎㅎ 평소였으면 모르고 지나칠 책이였는데, 틀린그림 찾기 하면서 알게 되어 대출했습니다. ^^

 

 

 

날씨가 좋으니 여행을 하고 싶어서일까? 책을 살펴보니 좋아서 대출했어요.^^

 

 

 

제부가 읽고 싶어하는 책이라 빌렸는데, 그중 '식탁위의 세계사'와 '죽음'이라는 주제로 묶은 고전은 나도 관심이 있어서 읽을것 같아요. 

 

 

예전에 읽었던것 같은데, 조카와 함께 읽으려고 대출했어요.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해 좀 더 쉽게 적고 함께 생각할수 있게 길잡이가 있어서 좋네요.

 

관심있던 책이 신작 코너에 있어서 대출.

 

 

예전에 읽으려고 대출해 놓고 반납했는데, 이번엔 꼭 읽어야지..

 

 

 

책 속의 삽화들이 재미있어서 대출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읽고 좋아서 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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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10-0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리나 짱짱짱 조아요 보슬비님~ :)

보슬비 2013-10-02 13:50   좋아요 0 | URL
읽고 싶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좋았어요.

appletreeje 2013-10-0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도서관엘 간지 한참 된 것 같아요...
집에 읽을 책들이 너무 많이 밀려 있어서요..ㅠㅠ
그런데, 보슬비님께서 도서관에서 대출하신 책들을 보니
와락, 도서관에 가고 싶어지네요~*^^*

보슬비 2013-10-04 00:03   좋아요 0 | URL
저도 되도록 집에 있는 책 읽어야지...하다가도, 도서관 가게되면 살짝 정신줄 놓나봐요. ㅎㅎ
 

9월에 추석도 있고, 날씨도 좋아서 책을 많이 못 읽을것 같았는데 꽤 읽은것 같네요.

집의 책도 평소보다 많이 읽은것 같고요. ㅎㅎ

처음에는 도서관 책을 이용하자!! 에서 이제는 집에 있는 책 좀 읽자!! 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아직도 부족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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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 가츠히로 지음, 김완 옮김 / 세미콜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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