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폴슨 지음 / Aladdin / 2006년 12월

판매가 5,000원 : 186쪽 (10/1~10/2)

 

 

뉴베리 수상작품들을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대체적으로 내용도 재미있고, 교훈도 있으며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자주 선택해서 읽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평소 다른 책들은 수상작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읽는편인데, 뉴베리상을 받았다는 책은 한번쯤 눈길이 가는것 같습니다.

 

원래 이 책은 집에 구입했던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안보였어요. 다 읽고 나면 발견할지도 모르겠지만... ^^ 계속 읽어야지...했다가, 그냥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되었습니다.


아이 홀로 사람이 살지 않은 숲속에 불시착해서 생활한다는것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운일인것 같아요. 실제 그런일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희망을 놓을것 같은데, 아이는 어떻게든 살아내려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계절이 겨울이 아니라는거죠. 정말 겨울이었더라면, 아니면 겨울까지 갔더라면 주인공이 살아남았을지는 미지수예요.


시리즈가 5권까지 나왔다니 도대체 어떻게 5권의 시리즈가 나올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2권까지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여러 표지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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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10-0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리나라 책은...
아주 보드랍네요 ^^;;
도끼 느낌이 안 들 만큼~

보슬비 2013-10-03 23:57   좋아요 0 | URL
조금 덜 흥미롭게 만든것 같아요. 표지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안될만큼요. 절대 보드랍게 느껴지느 책이 아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