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비오는날 어울리는 그림

그림을 보다가 오늘과 잘 어울리는 그림 발견.

비오는날은 돌아다니지 않고 쉬원한 실내에서 바라만 본다면 가장 좋은날 같다. ^^

Gustave Caillebotte, The Yerres, Rain

[100자평] 하루 100엔 보관가게

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나에게도 100엔을 주고 맡기고 싶은 물건이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이왕이면 가게주인 도오루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물건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가 나에게 슬픔보다 행복을 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아마도 그 물건이 책일 가능성이 가장 높을것 같아요.^^

[100자평] 양말 도깨비 시즌 2_2

양말 도깨비 시즌 2 : 2 - 그림으로 빚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
만물상 글.그림 / 재미주의 / 2015년 5월

2편이 완결이 아니예요. 너무 궁금해서 다음 웹툰으로 달려갔습니다.^^ 웹툰에서는 빨리 볼수 있고, 책은 웹툰보다 컬러감이 훨씬 좋네요. 그래픽 노블의 흉흉한 그림들을 보다가 앙증맞은 그림을 보니 어색하지만 좋았어요...안구정화된 느낌 ㅋㅋ

[100자평] 양말 도깨비 시즌 2_1

양말 도깨비 시즌 2 : 1 - 그림으로 빚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
만물상 글.그림 / 재미주의 / 2015년 5월

전편 내용을 모르고 2편부터 읽으니 초반에 좀 헷갈렸는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서 잘 읽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이쁘네요. 처음에는 찻잔때문에 이 책을 구입한거였는데, 가격대비 양장상태, 컬러감이 좋아서 아깝지 않군요.

[100자평] 123명의 집 vol 1.5 + 악투스 스타일 북 vol 9

123명의 집 vol 1.5 + 악투스 스타일 북 vol 9 ㅣ 123명의 집
악투스 지음, 양필성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5년 6월

전편에 비해 설명도 업그레이드. 집도 업그레이드되었네요. 그래도 소박한 느낌의 전편이 더 좋아요. 그리고, 이번편은 별책으로 주는 ｀악투스 스타일 북 vol 9｀가 더 멋집니다. 이 책만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