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보다가 오늘과 잘 어울리는 그림 발견.

 

비오는날은 돌아다니지 않고 쉬원한 실내에서 바라만 본다면 가장 좋은날 같다. ^^

 

Gustave Caillebotte, The Yerres,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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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7-2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정말 오늘처럼 비오는 날 딱 어울리는 그림이네요!
비는 오지만, 후덥지근하고 무더웠는데~ 이 그림 보니 청량하고
시원하게 안구정화 됩니다~!!!^^

2015-07-23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23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23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07-2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유보트의 그림을 보면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같이 들으면 좋습니다. ^^

보슬비 2015-07-23 21:47   좋아요 0 | URL
아... 음악 들을생각은 못했네요. ㅎㅎ
다음에 cyrus님 말씀 참고하여 쇼팽의 음악을 함께 들으며 책 읽어야겠어요.

에이바 2015-07-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에 어울리는 음악은 클래식이군요! 저는 오늘 에드거 앨런 포 시를 읽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낭송을 들었고요. 이후엔 커피를 마시며 노라 존스 노래를 들었어요ㅎㅎ

보슬비 2015-07-23 22:28   좋아요 0 | URL
오호... 시와 낭송, 커피 그리고 노라 존스 좋아요~~~

그나저나 애런 포의 시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여름에 읽기 좋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마구 들어요. ㅎㅎ

후애(厚愛) 2015-07-23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은 비가 내리고 있군요.
대구는 오후에 아주 잠깐 아니 쬐끔 내리더니 더 더운 것 같아요.ㅠㅠ

그림이 정말 좋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니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보슬비 2015-07-23 22:30   좋아요 0 | URL
대구의 더위는 알아주죠.

비가 오기전에는 습해서 꿉꿉했는데, 비가 오니 좀 쉬원해진것 같아요.
그림보시고 쉬원해지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수이 2015-07-23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짝 걸터앉아 발장구 치고싶게끔 만드는 그림_ 그 옆에서 수다를 떨까요 아니면 시원한 차를 같이 마시면서 각자 독서를 할까요? :)

보슬비 2015-07-23 23:39   좋아요 0 | URL
아마 처음에는 수다를 점점 익숙해지면서 각자 독서를 하지 않을까요? ㅋㅋ

예전엔 비오는날 고인물만 찾아서 첨벙거리며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더러워서 그러지도 못해 안타까워요. ^^ 어릴때만해도 눈도 받아 먹었는데 말이죠.ㅎㅎ

서니데이 2015-07-2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그림이 잘 어울려요, 정말 더운 날씨예요, 보슬비님, 좋은하루되세요

보슬비 2015-07-24 22:55   좋아요 1 | URL
네. 비가 내리니 좀 쉬원해졌지만, 그래도 올 여름은 무척 무덥네요.
서니데이님도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