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홍콩 마카오 100 - 짧고 굵게 여행하자! 진짜 여행 시리즈
문철진.하경아 지음 / 미디어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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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제가 대출한 홍콩 여행책중에서 이 책이 가장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이 한권으로 여행정보를 알아내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신랑은 별로라고 했지만, 대략 정보를 얻고 실제 정보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채우는 방식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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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또 오해영'을 정주행했어요. 가끔 드라마에 꽂히면 연속해서 보는 편인데, 하루만에 끝낼수 있었지만, 확실히 한살 나이 먹었다고 밤새는건 무리다요....   =.=

 

에릭이 잘생겼다는 생각이 든적이 없었지만, 이 드라마를 보니 매력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주가 와~~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워낙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심쿵하면서 보았네요. 대사들도 너무 좋아.

 

다 보고 잠자리에 들면서 '오빠 심장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했더니, '무슨 드라마 봤어?"하고 묻네요. ㅋㅋ 그래서 신랑에게 '멋지게 말해봐'라고 했다가, 구박 받았어요. -.-;; 제가 가끔씩 로맨스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 설레임 폭팔해서 이런짓을 합니다.

 

혼자서 정주행했지만, 신랑에게 적극 추천해서 같이 다시 보기로했어요. 이때는 몰아서 보기 말고 본방처럼 하루에 한편씩으로...ㅎㅎ

 

그나저나 드라마보고 에릭 괜찮다 생각했다가, '신화'로 이번 무대에서 춤추는것을 보고 아... 왜 이리 웃긴지.... 같은 사람 안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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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5 0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주행하는 드라마가 많아요 ㅋㅋ 가끔 필 꽂히면 하루종일 보고 그 설렘에 행복 해할 때가 있는데 그래서 요즘 도깨비를 한편도 안 봤답니다. 푹 빠지면 또 힘들까봐요 ㅋ 그나저나 저는 신화 무대는 못보고 인터뷰 장면만 봤는데 왠지 어색해보이는 모습은 어쩔수없는거 같더라고요 ㅎ

보슬비 2017-01-15 22:31   좋아요 0 | URL
요즘 도깨비 신랑과 본방보고 있어요. 도깨비는 스타일이 너무 이뻐요.^^ 그래도 재미는 ‘또 오해영‘이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ㅎㅎ

암튼, 드라마속 에릭의 모습에 익숙해지다가 신화의 에릭을 보니 너무 어색해서 이상하더라구요.^^ 그냥 배우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cyrus 2017-01-15 1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어머니는 ‘제빵왕 김탁구‘ 정주행 중입니다. ^^

보슬비 2017-01-15 22:32   좋아요 0 | URL
오호... ‘제빵왕 김탁구‘ 많이 들어봤는데, 재미있나봐요. 기회가 되면 저도 정주행해야겠네요. ㅎㅎ
 

  

   

 

'그레그 힐더브랜트'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랍니다. 그림책으로 축약해서 출간한 책이예요. 그림 스타일이 그림인데도 영화를 보는듯한 생동감과 독특한 빛감 때문인지 차가운 푸른색을 많이 사용했음에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레그 힐더브랜트'의 그림책으로 '피노키오'와 '오즈의 마법사'도 출간이 되었는데, 다른 그림들도 궁금해집니다.

 

 

 

소장하고 있는 앨리스 그림책들의 사진을 최대한 모두 찍으려고 노력하는데, 종이 재질이 밫반사가 있어서 이쁘게 찍어서 올리기는 힘들어요. 이런 그림이 있으니, 앨리스 그림책을 선택하실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그림책 축약본은 완역본을 읽기 힘든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미친 고양이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아무리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지만, 저 파란 고양이는 좀....

아무래도 파란 눈이라 더 무서워 보이는것 같아요. ^^;;

 

 

 

 

 

 

다시 봐도 무서운 파란 고양이...  게다가 목만 있어요. ㅎㅎ

눈이 노래도 무섭고, 빨가면 더 무서울듯...^^;;

 

앨리스 그림책에 그림들중 하나 정도는 무서운것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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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5 0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이 그림체는 저 어릴적에 출시되던 그림들과 흡사한거 같다는요 ㅎ 저 어린시절에 이런 그림체가 유행해서 책에서 봤던 기억이 ㅎㅎ정말 생동감 넘친게 영화가 같기도하고 제가 본 앨리스 중 제일 이쁜거 같아요 미친 고양이는 진짜 무섭고요 ㅋㅋ

보슬비 2017-01-15 22:33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저도 이런 스타일의 그림을 어릴적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라고 했던것 같아요. 더 이쁜 앨리스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미친고양이는 진짜 무섭죠. ㅎㅎ

cyrus 2017-01-15 1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란 체셔 고양이... ㅎㅎㅎ 나름 신선한 묘사이긴 한데, 이거 한 번 본 애들은 잠 못 잘 겁니다. ^^;;

보슬비 2017-01-15 22:33   좋아요 0 | URL
정말 신선하긴한데, 쇼킹하기도해요.^^ 지난번 앨리스 머리동동만큼이나...ㅋㅋ
아무래도 앨리스 그림을 보면서 무서운 그림찾기해야할것 같아요. ^^

2017-01-15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5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대출했는데, 4권이지만 책 자체가 무게감이 있는 책들이라 숫자에 비해 무거웠어요.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읽고 싶었던 책들인데, 읽어보고 너무 좋으면 구입하겠지요.

 

 

 

스페셜 에디션과 보급판이 있는데, 보급판이라고 저렴하지 않네요.^^

대출 기한내에 다 읽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진책인데, 대출이 많지 않아서인지 책상태가 좋아요. 품절된 책이 도서관에 있으면 반갑습니다.

 

 

조카랑 겨울방학동안 어떤 그림책들을 빌려볼지 함께 살펴볼까 하고 대출.

 

 

종이로 찢고 오려서 만든 동물 그림책이 궁금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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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1-15 0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책이라면 저도 반가워서요 ^^..

보슬비 2017-01-15 00:26   좋아요 1 | URL
저는 사진책하면 ‘유레카‘님이 떠올라서 더 반가워요.^^

해피북 2017-01-15 0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도 어서 도서관이 지어지면 좋겠어요 ㅎㅎ

보슬비 2017-01-15 22:35   좋아요 0 | URL
진짜 도서관이 가까우면 혜택이 많아요.^^ 빨리 해피북님 동네에 도서관이 완공되길 응원합니다.~~~~ ^^
 
엄마의 꽃밥
이상권 지음, 이영균 사진 / 다산책방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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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넘나 좋아~~~ 자꾸 내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나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나만의 꽃밥‘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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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5 0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치겠다고 외치시다니! 이 책 대단한걸요 ㅎㅎ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관심 대상인지라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ㅎ

2017-01-15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