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백작이 운영하는 펫숍의 동물들..무척 위험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이예요.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쩝쩝..
Doom(운명) - 레옹형사의 비극적인 만남. 그 만남을 되돌리키게 된다면 행복할까요? 마음이 무척 아팠어요. 왠지 백작이 좀 얄밉네요.
Donor(기증자) - D백작의 동생이 나타나다.. 그것도 꼭 닮은 모습으로.. 하지만 진짜 본모습은... 점점 D백작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Duty(임무) - 어릴때부터 살인 머신이 되어버린 소년. 오늘 이 에피소드와 비슷한 이연걸이 나오는 '대니 더 독'을 봐서인지 왠지 세삼스럽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D백작과 만나 새로운 삶을 찾게 되니깐요.
Diet(다이어트) - 종종 에피소드의 이야기는 둘로 나누어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서로들 체중이 감량하면 정말 행복할까요? 암튼, 요즘 제가 다이어트 하려고 운동하고 있는데 왠지 뜨끔하네요^^
펫 숍 오브 호러스의 매력은 D백작과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동물 뿐만이니라,조연급인 테츠와 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항상 말은 못하지만 박쥐인지, 토끼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백작의 어깨에 나는 동물과인간을 먹는 무시무시한 동물인 테츠.. 그래도 귀여워요^^크리스의 귀엽고, 항상 크리스 곁에 있는 너구리도요...
Discovery(발견) - 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찾으려는 인간들.. 그 땅을 찾으려 D백작과 레옹형사는 페루로 떠납니다. 하지만 진정한 발견은 황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되어요.
December(12월) - 앗! 백작과 레옹이 만들어낸 용이 펫숍에 있었네요. 형이 만들어낸 용과 친구과 된 크리스.. 점점 재미있어져요^^ 앙.. 나도 갖고 싶어 용 친구..
Distance(거리) - 항상 소외받는다고 생각했던 아이. 하지만 한 생명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이 생기게 됩니다.
꽃과 형사 3 - 언제나 어리버리한 형사 레오. 떤 과의 관계...
D백작이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에 대한 마인드는 왠지 마음에 들더군요^^;;
그는.. 점점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존재예요.
이 만화는 한번 보는것보다는 두번 볼때 더 재미있답니다.두번째 볼때는 그전에 놓쳤던 암시(?)적인 부분이 눈에 띄는데 그런 암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Dual(둘) -왕으로 만들어준다는 기린. 하지만 그 댓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바로 국민들이 흘린 피...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인데도 이번 에피소드는 왠지 해피엔딩인것 같은 느낌이..^^
Day Nurery(탁아소) - 이번엔 레옹형사의 동생크리스가 등장하네요. 그런데 어찌된것이 크리스의 눈에 진정한 펫의 모습을 보는 능력이 있어요. 형과 동생.. 단절된 마음이 D백작의 펫숍에서 해결되네요.
Darling(달링) - 크리스가 한눈에 꽂힌 여자아이가 바로 고양이라는 것을 알까? ^^ ㅎㅎ 왕이 되는것은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D백작의 업무는 인간과 동물의 좋은 만남을 제공하는 것!! 바로 백작이 부르짖는 꿈과 희망을 주는 펫숍이라는 거죠.
Dance(춤)- 인간의 추악한 면을 D백작이 꼬집어내네요. 질투에 빠진 그녀의 모습. 무섭기보다는 연민이 생겼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추게되는 그녀.. 정말 행복해 할까요?
점점 D백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그의 에피소드들이 D로 시작되는 단어라 그런지 그를 D백작이라 부르는건 아닌지...
Digital - 이번에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펫이 등장하네요. 한참 인터넷 상으로 펫을 기르는 것이 유행일때가 있었죠. 인간은 혼자 있는것을 고독하게 느껴지나봐요. 그나저나 오르콧형사가 D백작과 함께 하다보니 자꾸 길들여(?)지는것 같네요^^
꽃과 형사 1 - 오호..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렬했어요. 어쩜 오르콧의 액운을 알았기에 D백작이 생명의 꽃을 선물한것은 아닐까요?
Dark Horse - D백작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인간은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꽃과 형사 2 - 역시나 오르콧과 연결되는 ?은 에피소드예요. 그래도 전 전편이 더 좋던라구요.
Dracula - D백작이 드라큐라인가? 아직도 미지수네요. 암튼 드라큐라라는 소재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사랑과 결부되니 조금은 불쌍한 몬스터같아요.
아래의 그림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하면 재미있으실거예요.
어딘지 모르게 기괴함이 풍기는 D백작.같음 모습을 하고 있는 조부와 아버지...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기괴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드는 만화예요.호러같지만 그렇가도 무섭기만 한것이 아니라, 교훈도 주고, 감동도 주고... 꿈도 주고..^^
Diamonde(다이아몬드) -멸종된 위기의 동물... 하지만 인간의 도움으로 멸종위기를 막기 싫다? 처음에는 인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허를 찔리네요. 그러니깐 두가지 이야기를 적절히 섞여있다고 봅니다. 실제 인간의 일과 판타지한 동물의 이야기가..
Desire(욕망) -오호.. 제가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너무 마음에 든 에피소드였어요. 버려진 강아지를 키웠지만 학대하는 아이 마가렛. D백작은 어린아이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과연 그녀의 버릇을 고쳐질까요?
Dessert(디저트) -이번에는 미국에서 야성화(?)된 토테츠가 등장합니다. 인간을 잡아먹는 요수. 이번 에피소드는 좀 엽기적이지요. 하지만 더 엽기적인것은 D백작의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Devil(악마) -펫이 아닌 인형이 등장하네요. 전쟁은 여러가지로 나쁜거예요. 이번 에피소드는 마음이 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