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백작이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에 대한 마인드는 왠지 마음에 들더군요^^;;
그는.. 점점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존재예요.
이 만화는 한번 보는것보다는 두번 볼때 더 재미있답니다.두번째 볼때는 그전에 놓쳤던 암시(?)적인 부분이 눈에 띄는데 그런 암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Dual(둘) -왕으로 만들어준다는 기린. 하지만 그 댓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바로 국민들이 흘린 피...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인데도 이번 에피소드는 왠지 해피엔딩인것 같은 느낌이..^^
Day Nurery(탁아소) - 이번엔 레옹형사의 동생크리스가 등장하네요. 그런데 어찌된것이 크리스의 눈에 진정한 펫의 모습을 보는 능력이 있어요. 형과 동생.. 단절된 마음이 D백작의 펫숍에서 해결되네요.
Darling(달링) - 크리스가 한눈에 꽂힌 여자아이가 바로 고양이라는 것을 알까? ^^ ㅎㅎ 왕이 되는것은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D백작의 업무는 인간과 동물의 좋은 만남을 제공하는 것!! 바로 백작이 부르짖는 꿈과 희망을 주는 펫숍이라는 거죠.
Dance(춤)- 인간의 추악한 면을 D백작이 꼬집어내네요. 질투에 빠진 그녀의 모습. 무섭기보다는 연민이 생겼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추게되는 그녀.. 정말 행복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