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D백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그의 에피소드들이 D로 시작되는 단어라 그런지 그를 D백작이라 부르는건 아닌지...
Digital - 이번에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펫이 등장하네요. 한참 인터넷 상으로 펫을 기르는 것이 유행일때가 있었죠. 인간은 혼자 있는것을 고독하게 느껴지나봐요. 그나저나 오르콧형사가 D백작과 함께 하다보니 자꾸 길들여(?)지는것 같네요^^
꽃과 형사 1 - 오호..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렬했어요. 어쩜 오르콧의 액운을 알았기에 D백작이 생명의 꽃을 선물한것은 아닐까요?
Dark Horse - D백작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인간은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꽃과 형사 2 - 역시나 오르콧과 연결되는 ?은 에피소드예요. 그래도 전 전편이 더 좋던라구요.
Dracula - D백작이 드라큐라인가? 아직도 미지수네요. 암튼 드라큐라라는 소재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사랑과 결부되니 조금은 불쌍한 몬스터같아요.
아래의 그림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하면 재미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