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숍 오브 호러즈 4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점점 D백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그의 에피소드들이 D로 시작되는 단어라 그런지 그를 D백작이라 부르는건 아닌지...

Digital
- 이번에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펫이 등장하네요.
  한참 인터넷 상으로 펫을 기르는 것이 유행일때가 있었죠.
  인간은 혼자 있는것을 고독하게 느껴지나봐요.
  그나저나 오르콧형사가 D백작과 함께 하다보니 자꾸 길들여(?)지는것 같네요^^

꽃과 형사 1
- 오호..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렬했어요.
  어쩜 오르콧의 액운을 알았기에 D백작이 생명의 꽃을 선물한것은 아닐까요?

Dark Horse
- D백작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인간은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꽃과 형사 2
- 역시나 오르콧과 연결되는 ?은 에피소드예요.
  그래도 전 전편이 더 좋던라구요.

Dracula
- D백작이 드라큐라인가? 아직도 미지수네요.
  암튼 드라큐라라는 소재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사랑과 결부되니 조금은 불쌍한 몬스터같아요.

아래의 그림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하면 재미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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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5-06-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D백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궁금궁금.. 아마도 외계인?? ㅋㅋ

보슬비 2005-06-0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보면 정체가 나오지만 그래도 이해 안가요^^ㅋㅋ
그런데 인간도 동물인데 좀 사랑해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