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있었지만.... 역시 추웠어요. ㅋㅋ
무척 탐나던 맥주잔...
요즘 이마트에서 연말을 맞아 맥주잔 묶어서 팔고 있어요. 벨기에 맥주 레페잔과 스텔라 아르투아잔을 겟했는데, 산미구엘 잔도 탐나네요..
다이어트를 위해 부분적 금주를 했습니다. 그러니깐.....
집에서 당분간 반주로 마시던 술을 마시지 않는 대신 외출시에는 간단하게 한잔... -.-;;
첫눈이 내렸는데, 눈을 보지 못해 아쉬워했더니..
다음날 외출시 눈이 내려주네요...^^
맥주로 추워진 손을 따뜻한 사이공 라떼를 마시며 녹였어요.
따뜻한 카페에서 앉아서 날리는 눈발을 보니 운치가 있어 좋았지만....
역시 추운날 외출은 힘이 들어요. ^^;;
다음의 만남은 따뜻한 봄날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