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아보카도가 맛있게 익었고, 저녁은 돈가스라 콥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올리브가 있어야지 짭쪼름하니 맛있는데, 블랙올리브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쪼쿰 아쉬웠어요.(신랑은 없어서 더 좋았다구...)
소스는 <마요네즈+사우즈아일랜드+와사비+딜피클국물+올리고당+후추>
파마산 가루와 파슬리 가루, 후추를 뿌렸습니다.
아보카도 얇게 썰기가 가장 어려웠어요. ㅎㅎ
냉장고 야채 털이.. 찹찹찹 썰어주면 되어요. 옥수수는 양이 가장 많으니 접시에 가운데를 수북히 쌓고 얇게 밑을 깔아준후 다른 야채들을 올리면 더 편해요.
먹을때 아보카도를 먼저 덜어낸후 소스와 섞어서 덜어 먹었어요. 여기에 삶은 계란, 새우, 치킨, 베이컨등 냉장고의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면서 요리한듯한 느낌을 주는 콥 샐러드. 양이 많아서 한 접시 덜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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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도비와 홀짝~~
샴페인은 샐러드, 기름진 음식, 달달한 디저트 모두 아우리는 와인이라 넘 좋아요.
가격만 착하면 천국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