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참 쉬운 세계사
베르트랑 피슈 지음,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김현희 옮김, 송영심 감수 / 풀빛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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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참 쉬운 세계사/베르트랑 피슈/풀빛/지도와 그림이 한가득^^

 

 

 

 

 

세계사를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지도와 그림이 풍부한 책은 처음인데요. 세계사와 관련된 지도와 그림이 매 장마다 있기에 알기 쉽고 간편한 참 쉬운 세계사군요.

 

 

 

 

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참 쉬운 세계사!

옛날 사람들이 상상했던 지구의 모습도 있기에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먼 바다로 나갔다가는 낭떠러지같이 세상 밖으로 떨어지는 줄 알았으니까요. 지구를 덮고 있는  뚜껑이 하늘이었다니, 태양은 낮에는 하늘로 올라갔다기 밤이 되면 지구 아래쪽을 지나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온다고 믿었다니, 옛 사람들의 상상력이 대단합니다.

 

 

 

 

 

선사시대로 들어오면서 아프리카에 나타난 최초의 인류들도 있고요. 커다란 원숭이를 닮은 우리 조상들부터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크로마뇽인 까지 인류는 오랜 기간 진화를 거쳤고요. 사냥과 채집생활 등 그림을 보며 상상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펼치면 두배로 커지는 쪽이 있어서 그 시대의 마을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중세 병사들이 경찰 역할도 했다니, 도둑이 단두대에서 처형되기 직전의 모습도 있다니, 끔찍한 장면도 있답니다.  

 

 

 

근대의 식민지 시대는 너무나 뼈저린 경험이었는데요. 전 세계를 식민지로 만들려했던 유럽의 나라들이 식민지를 발판으로 해서 힘을 키웠기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후로 독립을 쟁취한 국가도 있지만 아직도 독립을 위해 애쓰는 나라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지만 너무나 급박하게 변하고 있기에 보면서도 놀라운데요. 세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인류의 기술은 나날이 변모하고 있기에 보면서도 놀랍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면에 자유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아야겠어요.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서 아직도 평화와 자유는 진행 중이니까요.   

 

 

 지구가 태어나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것이 발전하고 진화했음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세계사이지만 어른이 봐도 흥미롭군요.

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참 쉬운 세계사, 정말 쉽군요.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그림들이 많아서 더욱 좋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기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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