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상어 조나스 튼튼한 나무 22
베르트랑 상티니 지음, 폴 마제 그림, 박선주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로봇 상어 조나스/베르트랑 상티니/씨드복/로봇 상어 조나스의 진짜 엄마를 찾아~

 

 

 

 

 

 

로봇 시대가 정말 돌아온 것 같이요. 이야기 속의 주인공도 로봇 인 것을 보면 말입니다. 로봇 도깨비,로봇 물고기, 로봇 상어가 만들어 가는 세상은 아떤 세상일까요.

 

 

 

로봇 상어 조나스!

이 책에서는 로봇 상어 조나스의 엄마 찾기인데요. 로봇 상어 조나스가 진짜 생명을 가진 상어가 되고 지신의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한때, 영화의 주인공으로 명성을 날렸던 로봇 상어 조나스는 지금은 몬스터랜드에 사는 망가진 고철덩어린데요. 동물 쇼를 하는 몬스터랜드에서도 로봇 상어 조나스가 고장이 잦자 처치 곤란하다며 없앨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로봇 공룡 크록질라는 이 소식을 동물들에게 전하고 로봇 상어 조나스 구출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로봇 상어 조나스는 이들의 도음으로 몬스터랜드를 떠나 무사히 바다에 정착하게 되는데요.

 

눈물의 이별 파티를 하고 몬스터랜드를 떠나왔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데요. 그런 그에게 아기 펭귄 루피는 단짝이 되어 줍니다.

생명을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을 부러워한 로봇 상어 조나스는 자신이 로봇 상어임을 말하지 않는데요. 그런 그가 바닷가에서 펼치는 공포의 상어 이빨은 큰 성공을 거둡니다. 사람을 해치지 않았지만 커다란 상어의 이빨은 공포를 주었고 사람들은 식인 상어가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뗠지요.

 

공포를 준 상어를 잡고자 해양경찰이 출동하는 등 호들갑을 떠는데요.  그러나 로봇 상어 조나스는 이 모든 것을 접고 남극으로 향합니다. 생명이 있는 상어들의 고향인 남극으로 말이죠.  

 

어쨌든 펭귄 루피를 만나 동행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굉장히 감동을 주는데요.

로봇 상어 조나스가 남극에서 만나는 진짜 상어는 누구일지 관심이 갖게 되네요. 로봇이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을 할 수 있는 로봇 상어 조나스. 이 글을 읽으며 미래 동화란 어떤 것이여야 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