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4
최원석 지음, 나일영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8월
평점 :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동아출판/화산과 지진을 연구해요~
화산과 지진은 우리와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요. 최근에 지진 소식이 보도되면서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이 안심할 수 없는 듯 합니다.
화산과 지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하는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를 가다!
이 책은 화산과 지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요.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볼수록 매력 있네요.
백두와 한라, 미진이가 펼치는 볼카누스라는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 보면 볼수록 기이한 이야기가 많네요.
백두와 연두, 미진이는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서 인공지능 알프레드 베거너 박사, 홈볼트 박사, 리히터 박사 등을 만나는데요.
6500년 전, 공룡의 멸종을 가져온 것은 무엇일 지, 산시 성의 큰 지진으로 제주도민 만큼의 사람이 죽은 게 1556년 이었다니, 모두 흥미진지한 내용이었어요..
3억 년 전에 고대 생물인 메소 사우루스의 존재로 남아프리카의 서부와 남아메리카의 동부가 연결 되어 있었다는 대륙이동설을 보니 한때는 이 지구가 하나였구나 싶었어요
.
판구조론, 백두산은 최근 움직임이 위험하다는 이야기, 울릉도, 독도 등의 화산섬, 칼데라호등 관측하기도 하고 대비하기도 하는 볼카누스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만약 이 지구가 망한다면 화산과 지진 때문일까요. 화산과 지진을 에방할 수는 없는 걸까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며 많은 별의별 생각을 생각에 빠졌답니다. 화산과 지진을 연구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볼카누스에 가보고 싶다는군요. 화산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어떠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본 시간이었어요. 이런 스토리텔링 기법의 초등 과학 이야기, 정말 흥미롭네요. 보고 또 보고 싶은 스토리텔링 과학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