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윤희영/샘터/월드 뉴스로 영어의 다양한 표현 익히기~~

 

 

 

외국의 관용어라면 익혀야 할 것이지만 뉴스의 관용어라면  가르쳐주는 데가 있지 않을까.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쉬2는 그런 의미에서 월드 뉴스로 가장 빠르게 익힐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로 익히고 영어로 익히는 뉴스 잉글리쉬2는 재미있는 콩트와 사설 등 다양한 표현을 접하도록 돕는다. 보통 영어 회화는 머릿속에 번역한 뒤 입으로 전하는 말이기에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은 머릿속의 번역 과정이 없도록 하기에 많은 숙어와 관용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눈에 한영 대역공부를 할수도 있고 단어의 쓰임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한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쉬2!!

물리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은 웬지 눈물겹다. 미국 켄터키 주의 고교의 물리 교사 제프리 라이트는 익살스럽다. 힘과 에너지에 관한 물리 수업에 속이 빈 콘크리트 블록을 가슴에 얹은 채 못이 박힌 판자 위에 누워 학생들에게 대형망치로 산산조각 내게한다. 물론 쇼지만 그의 생김새와 그의 말 한마디가 어찌나 웃긴지 학생들은 배꼽을 잡는다. 이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시간엔 자기 아들 자랑을 쏟아낸다. 사물의 이치가 물리라던 선생님은 이 세상이 물리로 해석할수 없는 것도 있더란다. 희귀한 질병인 주버트 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그의 아들을 보며 난생처음 하나님께 왜?   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 우주를 만드신게 맞는지, 아무런 잘못도 없는 아들을 왜 고통스럽게 하는 지.  하지만 감각도 없고 지능도 없는 줄만 알았는데 아들에게도 보이는 게있고 내면의 삶이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이후로 그는 아들에게 수화를 가르쳤고 13년이 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그가 학기 마지막 수업에서 내던지는 질문은 항상 이렇다고 한다. 물리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건 무엇일까. 공식에 대입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땅콩 리턴과 관련되 이야기, 의학 상식과 다른 이야기, 무신런자들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 치즈에 중독된 김정은, 구석기 다이어트, 의료 과실 의사 양심선언 의무화, 성희롱과 힘희롱인어공주와 신데렐라의 비극, 술의 해악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QR코드로 이해 해도 되고 책으로 이해해도 되는 책이다. 다양한 지식도 섭렵하고 다양한 단어, 관용구, 다양한 익힘을 배우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쉬2!!

 

저자인 윤희영은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시통역대학원과 한양대, 한국외국어대이서 3년간  강의를 거친 저자는 조선일보사의 사회부, 국제부, 뉴욕특파원을 거쳤다.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이기에 생동감 있고 쉬어가는 코너에선 유머, 수수께끼, 명언, 속담 등이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