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7.4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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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샘터 4/샘터/47주년 기념호~

 

 

 

 

이달에 만난 사람으로 배우 이문식이 나왔다.  눈을 돌리면 진짜 행복이 보입니다라니. 배우 이문식을 카메라 밖에서 본 적 없기에 이렇게 볼 수 있는게 처음이지 싶다. 필요한 최소한의 섭생을 허락한다는 그는 자연히 섭생은 2식이다. 자녀 이야기에  이르면 아이들이 먼저이다. 다행히 둘은 자금 과천에 있즌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다. 대안학교는 학부모들이 공동육아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다행이도 감수성 예민한 아이들은 자신이 뭘 잘 할수 있는지 해보고 결정한다. 직접 체험해보고 늦게 시작해도 인생이 행복할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의 배우의 삶은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 언제 어느 때 아떤 역활로 쓰일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전해주는 배달부 배다해는 유명한 성악가이다. 그런 그녀가 먼 길 돌아 이렇게 섰다. 가녀린 몸매로 <넬라파타지아>를 부를 때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멤버들과 헤어지고 다시 솔로로 활동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그런저런 속풀이를 할 수 있기에 이제라도 그녀의 속플이를 들어서 좋다.  

 

값비싼 공구, 이젠 사지 말고 빌리라니. 비싼 공구를 2박 3일 빌리는 데 500~2000원이다. 한두 번 쓰고 구석에 처박아두는 물건이 어디 공구뿐이랴. 소소한 불편거리등을 빌리는 사회, 이게 제대로 된 사회일 것 같다, 수원시의 금도끼은도끼 공구도서관. 모범사례를 벤치마키하고자 온다니 우리시에도 공구도서관이 북적일까.

 

봄이 오는 소리가 지천에 깔렸는데 올 봄의 독서는 어떻게 시작할까. 행복일기에 사랑도 담았고,

스트레칭이 필요하다면 5분 스트레칭도 담았고 지구촌의 꽃밭 가득한 카탈루냐의 봄소식도 전하고 있으니 샘터 4월호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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