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간단 베이킹
마치노 키미히데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간단 베이킹/스타일 조선/버터와 생크림이 NO.

 

 

 

 

 

버터와 생크림은 안들어가고 달걀과 설탕, 오일은 최소로 한다는 일본 과자점. 화과자 장인으로 애칭이 마칭이라는 저자는 2004녀 고향인 미에현 이가시에서 천연 재료를 고집하는 일본의 전통 과자 공방을 열었다. 일본 전통 과자 공방, 마칭을 열어놓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과자를 펼쳤다.

 

이런 그의 먹거리엔 그의 따스함이 묻어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재료와 도구로 반죽을 하면 되니까.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피하고 일단 값싸고 맛이 남다른 것을 따끈할 때 먹는 것을 택했다.  

 

 

 

쿠키를 보자. 재료를 섞고 손으로 둥글둥글 말리기만 한 뒤 굽는 것이다. 틀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성형해서 만들기 때문에 간편하다. 홍차잎 을 구한 다음 홍차 쿠키를 구워도 된다. 박력분 50, 녹말가루 59, 베이킹 파우더 3, 설탕 20, 식용유 20, 두유 20, 홍차잎 10 이면 된다.

 

바삭 쿠키는 반죽을 동글리거나 손바닥으로 쳐서 만든다. 오븐을 170도 예열을 한 뒤, 철판에 쿠킹시트를 깔아둔다, 볼에 설탕 10, 식용유 10, 베이킹소다1/4작은 술, 식초 5, 물 10g 을 낳고 잘 섞는 다. 박력분을 체에 친 뒤에 추가하면서 섞는다. 손으로 반죽을 뭉쳐 조금 뜯어서 만든다. 170도로 예열 한 뒤 15분 굽는다. 이렇게 구워진 것이 나와있는데.

검은깨 쿠키, 콩가루 쿠키, 통밀 쿠키 등이다.

 

 

 

이외에도 통밀 모나카 슈, 검은 깨 모나카 슈, 밀크 크림, 말차 밀크 크림, 두부 크림, 콩가루 크림, 요구르트 크림 등 디잉한 간식 만들기가 있다.

 

 

간식은 흔히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생각 외로 쉬운 편이다. 프라이팬만 있어도 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도 있다. 특히 아이들과 만든 창의적인 발상에 허를 내두르곤 한다. 매번 하면서도 과자 만들기는 진심 가득한 재미의 산물이다. 그러니 과자 만들기는 재미있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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