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 소중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
히라이 쇼슈 지음, 예유진 옮김 / 샘터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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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 말아요/히라이 쇼슈/샘터/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매일 크고 작은 고민거리에 둘러싸여 살기에 나름대로의 해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로는 문제에 부딪쳐 보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을 비우고 고민거리와 멀리 떨어져 보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담합니다.  나름대로 원칙을 정해 고민을 해결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나미처럼 고민거리가 몰려올 때면 패닉상태가 되곤 하는데요. 일본의 혜민 스님이라는 히라이 쇼슈의 저서를 읽으니 고민의 해법을 다시 정리해 보게 됩니다. 

 

 

미련을 떨쳐 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건을 처분해 미련을 떨쳐 버리세요. 

물건이 존재하는 한, 그 마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37쪽)

 삶을 지혜롭게 살려면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소중한 것을 얻습니다.(14쪽)

 

 

 

저자는 떨쳐버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이 담긴 물건을 처분하라는데요. 보이지 않아야 마음이 정리되니까 물건을 버리면 물건과 관련된 마음이 떨쳐지겠죠. 그렇게 빈 마음에 평온이 오고 평온한 심신에서 상대방에 대한 용서도 쉬워지겠죠.

 

 

고민의 시작은 남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불만족과 불평에서 시작할 텐데요. 이런 문제 해결에는 저자의 말처럼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마음의 평화가 시작될 테니까요. 이는 아들러의 개인주의 심리학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네요.

늘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통이나 실망도 당연한 듯, 누구에게나 있는 일인 듯 여기며  마음을 비우고 살렵니다. 

 

 

새롭게 살고 싶다면 어덯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인연을 바꾸려면 만남을 소중히 여기라는데요. 바꿀 수 있는 인연을 스스로가 바꾸지 않아서 불평불만은 생겨난다는군요. 일단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두 불평불만 요소를 버리는 것이겠죠. 

 

 

 

 

 

 

 

 

 

 

 

 

 

 

 

 

 

현관은 깨달음을 주는 관문을 의미합니다.(114쪽)

 

 

아침에는 현관과 화장실을 청소하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현관은 풍수지리적으로 집의 얼굴 같은 격이기에 늘 깔끔하게 해야 복이 들어온다는 글을 읽은 적 있는데요. 앞으로는 현관 정리와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하렵니다.

 

 

저자의 글이 특별해 보이진 않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많지만 읽을수록 편안함을 줍니다. 평온한 그림과 글들이 생각거리를 던져주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알고도 실천하지 못한 이야기에 마음이 움찔하기도 했답니다. 더불어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기, 지금 마주하고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기, 아름다움은 올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먼저 인사하기는 공생의 첫걸음이다, 외롭고 힘들 때 지금 장소에서 멀어져야 하고 멀어져야 부정적인 마음에서 멀어진다 등 구구절절 공감한 내용들이기에 되새기며 읽은 책입니다. 물건이든 마음이든 버려야 비울 수 있고 비워야 새로운 에너지로 채울 수 있겠죠. 해결하지 못할 대부분의 고민거리로 고민하고 아파하기보다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통찰도 얻은 시간입니다.  

 

 

 

 

 

 

* 함께하면 좋은 책 '너무너무 시리즈'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 예유진 옮김

샘터 2015.09.10

너무 애쓰지 말아요

이노우에 히로유키 | 예유진 옮김

샘터 2014.05.30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귀염귀염하게 만든"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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