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롱테일북스/디즈니 애니를 영어원서로 읽는 즐거움이~
요즘 유튜브를 통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어로 듣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덕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팬이 되고 있는데요. 구정에는 영화 <모아나>도 보기로 했답니다.
모아나. 최근에 개봉되어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이기에 롱테일북스의 영어리딩북으로 먼저 만났습니다. 영어원서 읽기의 교재로 리딩북스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장점을 알고 있기에 읽고 싶었거든요. 구정에 영화 < 모아나>를 보게 될 생각에 영화 속 장면을 상상하면서 영어 공부를 했는데요. 오디오북인 CD와 소설판 원서 교재, 워크북, CD 속에 담긴 한글 번역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어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 매력적인 원서읽기 였습니다.
모아나!
배경은 남태평양이 생각나는 섬 이야기인데요. 평화로운 모누이 섬에 까닭 모를 신의 저주가 내리면서 과실이 썩게 되고 물고기는 자취를 감추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섬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입니다. 곧 족장이 될 소녀 모아나는 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전지대를 넘어 먼 항해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바다에 귀 기울이라는할머니의 말씀을 새기며 신의 저주를 풀 반신반인인 마우이를 찾게 됩니다. 거대한 갈고리를 가진 마법의 낚시바늘을 가진 마우이의 도움이 있어야 되는데요. 모아나가 닭 헤이헤이, 코코넛 괴물 카카오라, 집게괴물 타마토아 등과 함께 마우이를 설득해서 생명을 창조하는 힘을 지닌 여신 테피티의 심장을 돌려주는 여정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도전과 모험의 연속인데요.
부족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떠나는 모아나를 통해 사명감과 용기를 배울 수 있었던 원서읽기였습니다.
책에서는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팁도 가득한데요. 그 조언을 다라 오늘 읽을 챕터의 단어를 훑은 후 문장을 최대한 빠르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리뷰를 통해 이해력을 높이는 훈련도 했고요. 앞으로도 반복 읽기로 영어원서 읽기를 계속 하렵니다. 단어 익히기, 빠르게 읽기, CD를 들으며 소리내어 빠르게 따라 읽기,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하기는 원서 읽기의 기본이기에 충실히 따라하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 이번에도 즐거운 공부였답니다. 애니를 영어원서로 읽는 즐거움에 설렜답니다. 일단 영화를 본 뒤에 다시 읽고 싶어요. 나중에 유튜브로도 영화를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