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 - 어린이를 위한 두뇌 발달 놀이
크리스 막스 지음, 김은지 옮김 / 바이킹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크리스 막스/바이킹/이제 핼러윈 파티는 종이접기로^^

 

 

 

요즘 유치원이나 아이들 사이에서는 핼러윈 파티가 유행인데요. 특히 핼로윈 데이가 되면 유치원에서는 호박으로 잭오랜턴을 만들거나 검은색의 망토나 빗자루, 해골의상을 입고 축제를 하곤 하던데요. 집에도 마녀 복장과 빗자루 등이 있지만 올해는 <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를 보며 배운 종이접기로  핼러윈 파티를 준비 중입니다.

 

핼러윈 파티는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된 죽은 자들을 위로하는 날인데요. 11월 1일을 새해 첫날로 쳤던 켈트족은 그해 마직말 날인 10월 31일에 죽음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고 죽은 이들의 혼을 위로하는 축제를했답니다. 스스로 악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악령의 모습으로 꾸몄던 켈트 족의 축제가 미국으로 건너와 핼러윈 축제가 되었죠. 핼러윈 축제의 시작은 켈트 족의 풍습을 간직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이민자들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은 미국 전역의 축제로 자리잡았는데요. 귀신을 쫓거나 죽은 자를 위로하는 한국의 동지 섣달 풍습과 그 의미가 흡사하네요. 외국 문화인 핼러윈 축제도 즐기고 우리의 전통 풍습인 동지 섣달도 즐기고 싶어요.

 

 

종이접기의 세계가 무한대겠지만 이렇게 핼러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나온 핼러윈 종이접기라니, 놀라운데요. 아이들이 가장 익숙한 호박에 눈, 코, 입을 파서 랜턴으로 쓰는 잭오랜턴, 마녀의 깜찍한 검은 고양이, 검은 거미, 귀여운 꼬마 유령 캐스퍼, 하늘을 나는 깔깔 마녀, 오페라의 유령, 지옥을 지키는 악마, 프랑켄슈타인, 관, 미라, 좀비, 거미줄, 까마귀, 해골, 뼈다귀, 늑대인간, 메두사, 부엉이, 박쥐, 날아다니는 막대기 등 모든 아이템을 보며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하네요.  

 

 

 

 

 

 

 

 

 

 

 

 

 

 

 

 

 

 

 

 펌프킨 불빛인 잭오랜턴, 꼬마유령 캐스퍼를 만들어 보니 쉽우면서도 실감나는 모습에 다음 종이접기가 설레기까지 했는데요. 매일 몇 가지씩 만들어 간단하게나마 핼러윈 파티를 즐기렵니다.

 

 

 

종이접기는 예로부터 아이든 어른이든 즐겨온 놀이이자 예술인데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종이접기가 손근육도 자극하고 두뇌계발도 하고 창의력 개발도 된다는 점에서 필수의 놀이인데요. 다양한 동물이나 식물, 집, 놀이기구를 만드기는 했지만 이렇게 파티 아이템을 만들기는 처음이기에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하네요. 맛있는 음식을 해서 이렇게 준비된 종이접기로 시월의 마지막날을 즐길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   

 

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

이제 핼러윈 파티는 종이접기로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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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0: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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