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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 구글, 애플, 하버드, 옥스퍼드, 페이스북이 실천하는 마인드풀니스의 모든 것
오기노 준야.보쿠라 샤페 기미코.요시다 덴세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가나출판사/구글에서 시작된 마인드풀니스란...
집중력의 차이는 결과의 차이를 낳기에 누구나 최고의 집중력을 가지고 싶어할 겁니다. 집중력은 습관이 낳은 결과물이기에 일찌기 구글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집중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사무실에서 15분의 명상 시간으로 최고의 집중력을 훈련을 하고 있다는데요. 이렇게 구글에서 시작된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SIY 프로그램)은 구글 직원들에게도 인기지만 다른 회사로 파급되고 있다는데요. 집중력 훈련은 때로는 엄청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때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때로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서 인텔이나 MBA 과정, 일본의 최고경영자들 등 최고의 집중력을 원하는 이들에게 비즈니스 혁명을 일으킬 정도랍니다.
마인드풀니스란 일종의 명상인데요. 마인드풀니스는 주변의 소소한 일을 내버려두고 잠시 멈춰서서 다른 생각을 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불확실한 세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집중함으로써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게 하는 명상법입니다. 또한 자아인식을 깊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치열한 경쟁과 엄청난 업무량을 극복하게 한다고 합니다.
집중력을 위한 명상의 효과는 뇌과학으로도 증명되었는데요. 집중력의 효과는 건강한 자아를 깊이 인식하게 함으로써 면역 기능도 높이고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에도 효과가 있고, 긍정적인 감정 훈련으로 불안감은 억제라고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글에서는 15분 명상을 통해 뇌를 훈련시킴으로써 뇌의 변화로 학습 효과는 물론 업무의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마인드풀니스의 프로세스을 보면 대략적으로 호흡과 잡념, 호흡의 연속인데요. 그만큼 잡념이 많은 생활이기에 호흡으로 잡념을 되돌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명상 중에 주의가 빗나가면서 잡념이 생기는 것도 유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빗나간 주의를 다시 호흡으로 되돌리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점점 자연스런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게 되고 점점 잡념도 사라지게 되면서 새로운 일에 집중할 여력을 얻는 것입니다.
마인드풀니스를 직접 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자연스러운 호흡, 신체와 마음의 정돈,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실천하기, 자신을 관찰하되 자기평가를 하지 않기 등을 통해 자신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자신의 감각에 더욱 집중하게 되기에 소소한 것에 대한 집착을 떨치게 되는 듯 합니다. 마인드풀니스를 하면서 정신만 차려도 호랑이에게 물려가지 않는다는 옛말도 떠오르네요. 그만큼 최고의 집중력은 자신을 살리는 것이겠지요,
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쉽지는 않지만 매일 꾸준히 15분간의 명상으로 모든 것이 좋아진다면 시도할 만하네요, 그래서 매일 아침 무의식적으로 해왔던 일과들을 집중하는 것부터 5분이라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상 트레이닝부터 시작해 수시로 자신을 관찰하고 모든 과정에 집중하기, 물 한 잔을 마셔도 거리를 걸어도 대화를 해도 집중하기 등을 통해 덕분에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이렇게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편안해지는 나만의 명상의 시간. 자주 습관을 들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