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맘의 참 쉬운 미술놀이 - 미술 초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안지영 지음 / 길벗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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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맘의 참 쉬운 미술놀이/휴지심 나무/아디어가 정말 좋네요~(9세)

 

 

 

아이들이 만들기를 하지 않으면 늘 버리기만 했던 휴지심이었는데요.

이렇게 휴지심을 잘라 나뭇잎으로 변신할 수 있다니, 대박입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깔끔하고 멋진 대박 아이디어네요.

 

종이에 나무 기둥을 그려 색칠하고

 자른 휴지심을 붙인 후에

물감으로 색칠하는 모든 과정들이 재미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오리고 붙이고 색칠한 시간이었어요.

더구나 휴지심을 어떻게 비트느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모양의 나뭇잎이 만들어지기에

나뭇잎 모양 만드는 재미가 컸는데요.

뽀족한 잎, 통통한 잎, 굽어진 잎 등 다양한 나뭇잎을 만들며

나뭇잎 공부도 한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색깔로 나뭇잎을 색칠하기도 하고

 비슷한 색깔로 나뭇잎을 색칠하면서 몇 장을 그렸는 지 몰라요.

분리수거하려고 모아두었던

휴지심을 모두 사용했을 정도랍니다.

아이는 내일도 하고 싶다며 휴지심을 모으고 있던데요.

아마도 며칠 동안 모아야 휴지심 나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곤충이나 새를 좋아하기에 다음엔 곤충나라, 새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물론 휴지심으로 말이죠.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였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이디어였어요.

누구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참 쉬운 미술놀이였어요.

이런 놀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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