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플라워 : 내 손에서 피어나는 클레이 아트 - 26가지 꽃과 셀프 웨딩 &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The 쉬운 DIY 시리즈 14
신지유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클레이 플라워/신지유/시대인/모든 꽃을  만들어 내는 클레이 아트라니~

 

 

 

 

클레이로 무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지만 아직 꽃을 만들어 보진 못했는데요. <클레이 플라워>책을 통해 직접 꽃만들기 체험을 하고 나니, 클레이 아트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6가지 꽃과 셀프 웨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나온 책이기에 고급스럽고 예쁜 꽃들이 너무나 다양해서 무척이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수국, 장미, 라넌큘러스, 베리, 작약, 아네모네, 프리지아, 튤립, 시크라멘, 천일홍, 포인세티아, 데이지, 다알리아, 소국, 키라, 가베라, 은방울꽃, 카네이션, 개장미 등 부케나 장식으로 어울리는 탐스런 꽃들이었는데요. 클레이 플라워의 생화 같은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을 정도입니다. 

 

 

책 속에는 클레이 아트 도구와 재료들, 색상 만드는 법, 기본 테크닉 등이 있기에  클레이 아트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었는데요.

 

화환, 화분, 부케, 바구니, 리스, 팔찌, 헤어핀, 케이크 타피, 캔들 장식, 링쿠션, 가렌더, 액자, 냅킨 장식, 화병, 선물 상자, 디퓨저 장식, 석고 방향제 등 크고 작은 인테리어 장식과 액서사리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꽃철사와 클레이 아트 기본 도구는 없지만 이쑤시개와 연필로 수국과 장미를 만들어 봤는데요. 보랏빛 수국 몇 송이를 만들고 보니 노란 개나리도 만들 수 있었답니다. 꽃 수술을 만들고 4갈래 꽃잎을 만들어 손으로 얇게 펼치며 모양을 만들었는데요. 책에서는 꽃잎 가장자리에 진한 색으로 붓질을 하고꽃잎의 안족에도 붓질을 했기에 더욱 실감난 클레이 플라워였습니다. 작은 꽃 20~30송이를 만들면 하나의 수국 송이를 이루기에 부케로도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장미는 꽃잎 21송이를 먼저 만들어 꽃봉오리를 따라 2장 혹은 3장씩 간격을 두고 당겨 붙이는 방식이었는데요. 핑크색 꽃잎 11장으로만 만들었더니 꽃봉오리 정도였습니다. 여러 송이를 만들면 멋진 장미다발이 될 것 같았습니다.

 

 처음 작품이지만,도구도 없이 시작했지만 그런대로 꽃 모양이 나와서 무척 놀랐답니다. 친절한 설명에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클레이 아트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중에 꽃철사와 꽃테이프를 구입해 제대로 부케나 꽃장식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예쁜 꽃밭을 만들어 방학과제로 내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었던 책이기에 방학동안 클레이아트 시간을 많이 가지기로 했답니다. 온 가족이 즐긴 멋진 클레이 아트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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