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에 키우는 내 아이의 가능성
전병호 지음 / 아주좋은날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 전에 키우는 내 아이의 가능성/전병호/아주좋은날/행복한 적기교육을 위한 조언들~~

 

 

 

 

유아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유아기는  신체적 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인지적 발달이나 감성적 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거든요. 이 시기의 교육적 자극이나 정서적 환경이 평생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에 적절한 교육 환경 제공은 필수적일 텐데요.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유아기의 습관 형성은 평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나 선생님이라면 유아들의 소질을 발견하고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기 위한 자극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자극을 주고 아이에게 필요한 환경을 주는 일은 말은 쉽지만 지속되기가 힘든 편이죠. 그래서 이렇게 책을 통해 지금은 잘하고 있는 지 늘 체크하곤 한답니다.

 

초등 전에 키우는 내 아이의 가능성!

이 책은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의 적성을 살리고 스스로 행동하는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부모의 사고와 행동을 바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하고, 아이의 특성에 따라 결정적 시기에 그에 맞는 한글, 영어, 수학, 예체능 교육을 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저자는 유아기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습관과 결정적 시기, 독립심, 독서습관이라는데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기에 부모의 성격이나 습관, 가정환경 등을 통해 아이들은 배우고 자라기에 부모의 정보와 주관, 가치관, 교육철학이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천부적인 강점 지능을 알고 타고난  재능의 계발을 돕는 일은 모든 부모의 소망일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자극을 주면서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이의 성장이나 성숙을 도우려면 아이를 믿고 아이 스스로 하도록 자율성을 주는 것이겠죠. 문제는 영어나 수학, 예체능의 적기 교육에 대한 것인데요. 사실 초등교육 이전인  0~7세는 모든 교육의 적기인데요. 특히 언어나 미술, 음악, 무용 등은 5세 리전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고 있는 경우도  있기에 내 아이의 교육 적기가 언제일지 가장 걱정이었는데요. 적기란 아이게 접했을 때 싫어하지 않고 잘 따라오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남들과는 다소 느리더라도 아이의 속도에 맞추는 게 가장 최적의 교육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직업세계이기에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이 무엇인지 늘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흔히 문제아의 배후엔 문제 부모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원한다면 부모가 행복해야겠죠. 부모의 평소 생각이나 습관이 폭력적이기보다 배려적이어야 할 겁니다. 아이의 거울인 부모가 먼저 행복하고 자주적이고 독립적이어야겠죠. 저자의 말처럼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의 습관이 행복해야 함을 동감하기에 공감 가득했어요.  유아교육에 대한 행복한 적기교육에 대한 조언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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