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마츠바야시 코지 지음, 황석형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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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다산지식하우스/지금 세계는 코딩교육 중...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초등학교부터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스마트화 되고 있고 그 스마트화의 기변에 컴퓨터가 있기에 코딩교육은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교육일 겁니다. 자동판매기, 슈퍼마켓의 계산대, 은행 ATM, 인터넷 쇼핑,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TV, 로봇 강아지, 로봇 인형, 로봇청소기 등 인간은 갈수록 늘어나는 IT기기 속에서 생활하기에 IT 분야 인재 확보는 필수의 생존 아이템이겠죠. 그러니 프로그래밍을 익히는 단계를 넘어  IT 기기 속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를 기르는 일이 급선무일 겁니다.

 

 

 지금 세계는 코딩에 열공 중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은 '코딩 교육'을 강조하고 있고요. 아시아나 유럽 여러나라들, 미국에서도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코딩교육이란 컴퓨터 언어를 익히고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미래 직업은 코딩과 관련이 많기에 모든 직업의 필수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미래 직업을 준비하려면 코딩 교육은 기본일 겁니다.

 

 

 

 

 

 

 

 

 

 

책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코딩을 익혀 소프트개발로 성공한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잭 도시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중학생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고등학생 시절엔 친구들과 교통량 데이터 분석을 하는 회사를 설립했을 정도입니다. 20살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에 이르렀고요.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중학생 때 프로그래밍 언어 베이식을 배워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과 집 사이에서 채팅이 가능하도록 '저크넷'을 개발했고요. 고등학생 시절엔 이용자의 기호에 맞추어 청취한 음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답니다. 트위터의 잭 도시도 8살에 컴퓨터를 접하고 13살엔 택시와 구급차의 운행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 프로그램은 아직도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30~40년 전부터 컴퓨터를 이해한 이들이 지금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보면 미래엔 더욱 코딩이 생존 필수 아이템이겠죠.  

 

책 속에는  프로그래밍의 필요성, 프로그래밍의 기본 용어, 프로그래밍 과정,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흐름도나 알고리즘 문제해결 처리순서와 절차 등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초적인 필수 코딩교육을 보니 전문기관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서는 코딩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힘들 것 같아서요.  

 

창업을 위해서든 자녀교육을 위해서든 이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코딩교육 붐이 일 듯 합니다. 예전에 베이직을 배운 적은 있지만 거의 잊고 지냈기에 이 책을 읽으며 코딩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어요. 아이가 게임에 빠져들까 봐 아직 컴퓨터 자판기 교육 정도만 하고 있는데요. 코딩교육을 위해 학습게임 정도는 시간을 정해 하도록 해서 코딩에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코딩은 생존의 필수 아이템임을 절감한 독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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