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 30대 TOP 디자이너 고태용의 통쾌한 도전
고태용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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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고태용/넥서스북스/20대에 서울컬렉션 데뷔한 30대 디자이너라니~

 

 

 

 

 

패션계를 잘 모르지만 여느 분야처럼 패션계에서도 인맥, 학력, 스펙은 중요한 요소겠죠. 하지만 제아무리 학력, 스펙, 인맥이 좌우되는 세계라고 해도 이런 요소들이 성공의 절대적 조건이 아니기에 도전자의 삶도 매력적인 거겠죠. 인문계열의 공부를 하다가 군대를 다녀온 뒤에 의류학과로 편입을 했고 대학을 졸업하던 27세에 서울컬렉션에 최연소 디자이너로 데뷔한 저자의 도전적인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집중하고 몰입했고 깡과 끼를 발휘한 결실이 대단해 보입니다.

 

어릴 적부터 옷을 유난히 좋아했고 막연히 패션 관련 일을 하고 싶었던 저자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전향했을 때의 심정은 남달랐겠죠. 주변의 우려와 본인의 설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이 교차했을 겁니다. 하지만 열정과 끼를 불태우며 2008년 대학을 졸업 하자마자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선 디자이너가 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처음으로 본 패션쇼 무대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실현해 낸 저자의 열정이 멋집니다.

 

 

 

 

 

 

 

뒤늦게 패션 디자이너 공부를 시작했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들였기  때문일까요? 어릴 적부터 키워온 패션 감각이 날개를 달았기 때문일까요? 인기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에서 패션을 담당하기도 했고 <바람의 학교>에서는 청년 멘토를 담당 했고 <탑 디자이너> 심사위원 등 방송가와도 인연이 많은 저자를 보며 패션에 대한 자신만의 감각과 끼, 계획력과 실행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를 즐기는 저자를 보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대단한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유학을 다녀오지 않아도, 대단한 경력이 없어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열정으로 배워가는 20대에 서울컬렉션 데뷔한 30대 디자이너의 성공기를 보고 있으면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나 지금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이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경험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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