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lorful Night View 컬러풀 나이트 뷰 -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 ㅣ Colorful Night View 시리즈 1
스키아 그림 / 보랏빛소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보랏빛소/세계적인 문화 유적지의 컬러풀한 밤을 스크래치하는 즐거움이~~
어릴 적 미술시간에 경험한 스크래치 놀이는 지금도 생생한 추억입니다. 스크래치 종이는 밝은 색들을 도화지에 그린 후 그 위를 검은 크레파스로 직접 덧칠한 종이였는데요. 그 까만 종이 위를 뾰족한 나무나 바늘로 긁어내며 그림을 그려나가면 밝은 선들이 나타나면서 알록달록한 형체를 만들었기에 늘 탄성을 지르곤 했어요.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을 보면서 어릴 적 추억의 스크래치종이가 떠올랐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28/pimg_7269711951372850.jpg)
스크래치북은 처음이지만 종이에 나타난 선을 따라 뾰족한 펜으로 그리기만해도 멋진 그림이 되기에 누구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스크래치 하는 동안 세계문화 유산에 대한 공부도 하고 멋진 관광지에서의 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폭죽이 터지는 컬러풀한 축제의 밤이 대부분이기에 아이들이 가장 신나게 스크래치 하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28/pimg_7269711951372851.jpg)
대부분의 그림을 아이들이 스크래치 했는데요. 조금만 긁혀도 흠이 남지만 그래도 멋진 유적지의 밤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28/pimg_7269711951372852.jpg)
이탈리아의 콜로세움(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 러시아의 성바실리 성당, 영국의 런던 브리지, 중국의 천안문, 프랑스의 에펠탑, 헝가리의 국회의사당, 프랑스의 개선문, 프랑스의 몽생미셸, 이탈리아의 성베드로 성당, 인도의 타지마할 등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 유적지의 컬러풀한 밤을 스크래치하고 있답니다. 책을 통해서 생소했던 세계문화유산을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던 책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28/pimg_7269711951372853.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28/pimg_7269711951372854.jpg)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그림들은 폭죽이 터지는 축제의 밤을 그린 그림들입니다. 직접 폭죽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물감과 크레파스로 직접 스크래치 종이를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그려본 스크래치북입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한 스크래치북인데요. 스크래치북은 약간만 긁혀도 흠이 나기에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그림을 완성하는 기쁨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컬러풀한 스크래치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