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 컬러링북 예림아이 원화 컬러링북
존 테니얼 그림, 루이스 캐럴 글 / 예림아이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 컬러링북/루이스 캐럴/존 테니얼/예림아이/재밌다^^~  

 

 

 

명작과 컬러링의 만남은 원작의 감동과 컬러링의 재미를 더하기에 매력적입니다. 더구나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라니, 설렘 가득한 컬러링북입니다. 당대 인기 만화가 존 테니얼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루이스 캐럴은 수학 교수이자 동화작가, 퍼즐 마니아였죠. 그는 자신이 수학 강사로 일하던 모교의 학장 딸들에게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길 즐겼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 그런 과정에서 탄생한 동화죠. 

 

 

 

앨리스가 토끼굴 속으로 떨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조끼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드는 하얀 토끼, 장미꽃을 빨간색으로 색칠하는 정원사들, 권위 있어 보이는 생쥐, 미치광이 모자 장수, 웃는 체셔 고양이, 홍학을 안고 있는 앨리스, 날아가는 애벌레, 커다랗고 파란 애벌레, 공작 부인, 재판관 왕, 물고기 하인, 개구리 하인, 스트라이프 벽지 등 아이들과 함께 모두 즐겁게 색칠하고 있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카드 무늬와 스트라이프 벽지 등이 인상적이었기에 나만의 빛깔로 색칠해 봤어요. 색칠하면서 삽화의 표정들이 살아 음직이는 듯 보여서 삽화가 존 테니얼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동화를 읽으면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죠.

 

 

 

 

컬러링이나 드로잉을 좋아하기에 재미있게 색칠하면서 원화를 따라 그려보기도 했어요. 루이스 캐럴의 글을 읽으며 삽화가이자 만화가인 존 테니얼의 원화를 직접 컬러링하는 동안 나도 앨리스를 따라 이상한 나라를 모험하는 기분이었답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 컬러링북>은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컬러링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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