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꿈을 향한 습관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12월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꿈을 향한 습관 만들기~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한다면 좋은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어야겠죠. 어른이라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도록 하면서 아이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도록 도와야겠죠.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아이들 교육에 대한  명언들도 말은 쉬운데 실천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에 관련된 책을 자주 찾게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

 <하버드 새벽 4시 반>의 어린이편이라고 합니다.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읽은 적은 없지만 아이들에게 하버드 학생들의 습관을 소개하는 게 무리수가 아닐까 싶었어요.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 말처럼 습관 형성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구나 적기의 습관 형성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러니 하루의 시작인 아침습관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계적인 명문대라는 하버드 학생들은 어떤 교육을 받으며 어떤 습관을 익혔을까요? 하버드 학생들이 최고로 행복한 학생들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버드 학생들에게서 배울 점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하버드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으로 좋은 습관을 익혀왔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좋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학생들은 대학 강의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훈련을 받기도 하는데요.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란 어떤 문제에 침착하게 마주해서 이유를 따지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건데요. 늘 문제에 부딪히기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훈련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필요한 능력입니다. 모든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려면 이런 습관은 중요하다고 보니까요. 하버드에서는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위해 독서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독서는 지식의 양을 늘리기에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도 하지만 똑바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죠. 더불어 왜? 라는 질문을 갖게 만들기도 하죠. 

책을 읽을수록 나와 세상은 더욱  가까워진다. 삶 또한 더욱 빛이 나고 의미있는 것이 된다. =막심 고리키 (책에서)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계획을 잘 세우기, 시간의 소중함 알기, 참을성 기르기, 기발한 생각 기르기, 더 용감해지기, 끊임없이 배우기, 소중한 우정 만들기, 나를 발전시키기 등  실제로 하버드에서 진행되는 수업이기도 하다니 하버드 학생들은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학생들의 습관을 정리하기도 했기에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지침들이기도 해서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은 꿈을 향한 습관 형성 방법에 대한 조언이기에 어른들이 먼저 읽어봐야 할 책인 듯 합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기에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버드가 알려주는 올바른 성격 형성 방법, 하버드에서 배우는 사고방식, 하버드 학생들에게 습관화된 공부에 대한 자세 등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9가지 습관들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팁들이 많기에  끌린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