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을 쓰다
아뜰리에 소피 지음 / 별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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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을 쓰다/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쓰는 아들러 사랑 심리학이라~

 

 

 

 

 

현실이 팍팍해서인지 요즘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이 대세인 듯 합니다. 그동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밀려 아들러의 개인주의 심리학이 빛을 보지 못하더니, 요즘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이 주춤하고 아들러의 개인주의 심리학이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시작하기에 더욱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나 봅니다.

 

 

 

 

 

아들러라면 사랑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사랑이라면 두 사람이 서로 노력하고 완성해 가는 것이 현실적이죠. 아들러는 미완의 현실적 사랑을 인정하고, 사랑의 완성을 위해 용기를 내도록 격려합니다.

 

 

만약 사랑의 상처로 인해 고통스럽다면 그런 아들러식 사랑 심리학에 걸맞는 명문장들을 따라 써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캘리그라피로 사랑에 대한 명문장을 쓰는 동안 부족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로망하는 사랑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게 되겠지요. 캘리그라피로 사랑에 대한 옛 사람이나 시인들, 철학자들의 명문장을 따라 쓰며 어느새  자신을 다독이고 격려할 테니까요. 그런 와중에 현실을 견딜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책 속의 명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부족한 나를 돌아보고 다시금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답니다.

 

 

 

 

 

책 속에는 이런 명문장들이 있답니다.

 

누군가에게 깊이 사랑받으면 힘이 생기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용기가 생긴다. -노자

 

 

사랑없는 삶은 꽃이나 열매 없는 나무와 같다. -칼릴 지브란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바로 그 마음의 순결합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모든 생명체에 깃들어 있는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은 사랑이다. 또 생명을 유지하게 해 주는 것도 사랑이다. -아놀드 J. 토인비

 

 

남을 자기 자신처럼 존경할 수 있고, 자기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남에게 할 수 있다면, 그는 진정한 사랑을 가진 사람이다. -공자 (책에서)

 

 

 

 

 

 

아들러 식 사랑 심리학에 맞는 다양한 명문장을 만나며 표현은 다르나 의미는 매한가지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배려에서 시작함을, 사랑의 시작 단계가 행복임을, 사랑은 생활에 힘을 주는 묘약임을, 미완성으로 시작한 사랑이 그 험난한 과정을 통해 찬란하게 완성됨을, 진정한 사랑은 말처럼 쉬눙 게 아님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사랑해야 함을 말입니다.

 

 

 

 

 

 책을 통해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 좋아하는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문장과 만나기도 하고, 공자와 노자의 사랑학도 접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랑에 대한 동서고금의 진리가 다르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캘리그라피와 아들러의 사랑 심리학이 만난 필사의 묘미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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